▲ 장수만세(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수군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14일 최용득 장수군수 주재로 2015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회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내실 있는 군정추진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복지실, 민원과, 환경위생과, 환경자원사업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각 실과원소별로 실시된다. 

군은 올 한해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과 맞춤형의 복지정책으로 군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6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장수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과 6차 산업 활성화 및 지원센터 건립, 장수 IC만남의 광장 조성,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유통‧가공‧체험‧관광이 연계된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한 관광자원 발굴과 계남양돈단지 환경정화사업 등 수질환경 정비와 지역 간 균형 잡힌 고른 개발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