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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9년 11월 06일 (수) 08:07:2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엄상진 ㈜아쉬세븐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00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VVIP 에스테틱 ‘마이어스’로 출발한 아쉬세븐은 자체 개발한 인체제대혈 화장품을 바탕으로 코스메틱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자체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R&D) 제품의 기획, 브랜딩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기술 도입과 고객만족을 위한 천연재료의 화장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아쉬세븐은 현재 스킨케어부터 색조화장품까지 아쉬세븐, 베이커세븐, 비타콜라겐, 블루밍가든, 셀리나 등 각기 다른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5개 브랜드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인종의 피부임상시험을 통한 제품의 신뢰도 상승과 천연에 가까운 깨끗한 원료 수급 및 오가닉 제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최근 아쉬세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메인비즈 인증은‘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마케팅, 기술, 조직관리, 업무개선 등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해당 인증을 받게 된 기업은 금융, 세제지원, 연구개발, 판로수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한 아쉬세븐은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장과 동시에 사람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성분개발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과 판매전략으로 오프라인, 온라인을 넘어서 사업의 다각화에도 꾸준히 투자할 방침이다.

▲ 엄상진 회장

앞서 아쉬세븐은 지난 2016년 중국 상해 뷰티엑스포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극찬을 받았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상해에 지사를 설립 후 미국, 싱가폴, 홍콩 등 해외 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면세점과 국내 및 해외 유명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진출의 신호탄으로 북미 최대의 B2B전시회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북미뿐 아닌 유럽, 중동 국가의 바이어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북미진출을 본격화 하기위해 미국 화장품 안정성검사를 진행, 통과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브랜딩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일본 뷰티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아쉬세븐의 브랜드 베이커세븐은 지난해 도쿄의 한류매점에 입점해 모모랜드 주이와 전속계약을 맺었을 당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으로 이슈화가 되었고, 드럭스토어 ‘동키호테’를 의 입점을 필두로 뷰티유튜버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현재는 로프트, 프라자, 도큐핸즈 등 일본 내 유명 체인 매장에 입점을 확정하고 입점을 진행 중이다. 이는 현재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불거진 한일갈등이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엄상진 ㈜아쉬세븐 회장은 “현재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쉬세븐의 일본 지사는 이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위기로 보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는 경영방식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식약처는 UAE 두바이에서 ‘2019K-화장품 세계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K-뷰티 시장을 중동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중동 수출은 한류를 타고 10년 사이에 300배 이상 증가했으며, 두바이의 경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 이어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에서 물류 허브의 역할도 기대된다. 엄 회장은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물론 남미 신흥 시장을 개척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면서 “제품력과 이미지를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사)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 수석부회장 취임
지난 10월25일, 엄상진 회장은 (사)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의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동북아시아의 문화적, 인적, 경제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문화콘텐츠와 기업콘텐츠를 접목한 동반 성장의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는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교두보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엄 수석부회장은 취임식에서 “문화와 경제가 부재한 시대나 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면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중·일의 경제와 문화교류를 증진하겠다는 사명감을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엄상진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동북아시아 삼국의 민간 사절단이자 교류의 기틀을 다지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엄 수석부회장은 “최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과 한국 우수상품 홍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활발한 중국진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경제문화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상호 투자, 신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시회와 박람회 지원 외에 판매 촉진과 홍보를 위한 광고홍보 지원도 계획 중이다.

엄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국제정세가 지역 단위의 새로운 구획으로 재편될 것”이라면서 “미대륙과 유럽연합, 중동 아시아가 경쟁과 협력을 이어가며 발전적 관계를 맺는 동안 동북아시아에서도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잡하고 다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민간외교가 빛을 발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기업 활동과 문화 공유 등 한·중·일이 공동체로서 상생과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민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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