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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발명축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다.
2019년 11월 06일 (수) 07:33:00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우리는 지금 산업의 격변기 중심에 서 있다. 이제 국가 경쟁력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얼마나 키워 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가치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현대에는 단순한 암기형 지식만을 추구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고 세상을 바꾸는 창의력과 진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1950년대 라디오에서 시작한 우리나라는 TV와 컴퓨터, 반도체를 거치면서, 현재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5G 이동 통신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기술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선진기술 대한민국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발명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국내외적으로 발명교류의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이는 수학과 외국어 교육 중심 위주의 전반적인 추세가 낳은 결과이기도 하겠다.

▲ 하헌정 위원장

2020년 IIDLA 대한민국 국제대회 유치 및 준비
루마니아 2018 PROINVENT Bronz, 대만 2018 International Innovation and Invention Competition Gold Medal, Special Award를 수상한 하헌정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IIDLA) 대회협력위원장은 몇 년 전 일상생활에서 얻은 소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평소에 관심 있던 국제 발명대회에 출품하고 입상을 하면서 대한민국 운영진의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위치까지 오게 되었다.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IIDLA)는 발명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산업재산권  관련 사업을 육성시키며 세계발명가들과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국제발명대회다. 대외협력위원회는 IIDLA가 유치하는 국제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IIDLA와 함께 network를 유지하고 협력하고 있는 전 세계 파트너 국가가 운영하는 국제대회에 참여키 위해 우수한 발명가와 디자이너 발굴, 육성하는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대외협력위원회는 올해 본선대회와 함께 첫 걸음마를 내딛었고, 파트너 국가와의 발명가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2020년 IIDLA 대한민국 국제대회를 유치 및 준비하고 있다. 이에 다가올 국제대회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대외 협력위원회로 나아가려하고 있다. 물론 넘어야 할 과제도 아직 많다.

하헌정 위원장은 “국내의 사회적 시스템 미비 및 관심 부족으로 인해 2020년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본선경합 홍보에 어려움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대외협력위원회 각 부서 초·중·고등부 위원회와 발명동아리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차츰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흥미를 갖고 참여했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갖게 되면서 주변의 학부모들까지 점차 관심을 갖고 대외협력위원회를 방문하였을 때는 가장 보람찬 일이었다”고 말한다. 영국의 발명가이자 경제학자였던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William Stanley Jevons)의 ‘위대한 사람은 덜 열정적인 사람보다 실수를 많이 한다’가 좌우명이라는 하 위원장은 “‘실수’와 ‘좋은 아이디어’는 거의 동의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결국 체험과 실패는 예기치 못한 발명 또는 발견을 가져온다는 의미다”며 “아이들의 교육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아이의 실수에 너그러워지면 아이는 미래에 발명할 가능성이 커지고 틈새시장을 찾는 눈을 갖게 된다. 즉 창의성이 좋아진다는 의미로 귀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가와 디자이너 발굴
인간은 돌멩이와 나무를 도구로 사용하였고 또한 벼를 재배하면서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면서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도시는 무역을 통해 자본주의가 생겨났다. 문명이 발전 하면서 인간은 문자를 발명하였고 문자는 시·공간을 뛰어넘어서 가치를 전달하게 했고 문명을 전파 시켰으며 지금 이 순간 전 세계를 연결하고 진화 시키고 있다. 이처럼 지식과 발명은 인간의 역사를 발전시켰고 문명의 전환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창의적인 생각은 개인 및 국가의 중요한 자본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와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이러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은 국가 성장을 보장하는 유일한 자산이 된다. 하헌정 위원장은 국가에 대한 책무와 미래 세대를 책임지는 성숙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IIDLA의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가장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발명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이들의 지적재산권의 권익을 확보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와 미래 세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IIDLA)는 전 세계의 발명 및 디자인 리더의 Networking 및 교류를 통해 국제 산업 재산권의 가치를 홍보하는 글로벌 전문 발명문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전 세계적으로 유럽이나 동남아는 국제 발명 단체가 수십 년의 역사를 갖고, 여러 국가와 함께 Network를 강화하여 발명가와 디자이너 등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하 위원장은 “이에 반해 1957년 5월 19일 발명의 날을 제정 한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일부 미비할 뿐만 아니라, 대내외 발명 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관련된 노력과 활동에도 인지도가 낮으며, 우리보다 국력이 작은 동남아 국가보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느낀다”면서 “일례로 우리나라 학교에서 시행하는 교내 과학발명대회는 창의성과 혁신적 문제해결을 강조한 교육이 아닌, 보여주기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할 때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IIDLA는 일반 기업 및 국제적인 발명 단체와 교류하고 있으며, 성인은 물론 초, 중, 고, 대학생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발명가 디자이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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