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박순희 기자(사진=양양군)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군 공간정보통합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추출하여 각종 사업 및 민원 업무에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말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통해 고정밀 항공사진과 함께 지적도, 용도지역지구, 공유재산정보 등을 업무용 PC로 쉽게 열람하고,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등 전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말 구축한 양양군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토지 및 각종 행정정보를 탑재함으로써 관내에 추진되는 공사 및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의 정보 공유 및 민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사 현장의 현황과 계약 정보 등 공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계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발주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환경이 조성되며, 관내 모든 측량관련 기준점을 등록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위치 파악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기준점이 관리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으로 내년 2월부터 9월까지 추진하는 고도화 사업으로써 정책지도 관리 시스템, 지적원도, 국가기준점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그에 따른 각종 공사 및 계약 업무에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