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약, 미래의 땅 고성/박순희 기자(사진=고성군)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SNS여행기자단을 초청해 전통시장 홍보와 통일전망대 등 평화지역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SNS여행기자단이 천년고성시장과 평화지역 내 위치한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여행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SNS여행기자단은 여행 수요자인 동시에 여행정보 제공자로서 여행자들의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1일차에 간성읍 소재 천년고성시장 장보기 체험과 거진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17일 개막하는 제21회 고성통일명태축제장을 찾아 프로그램 체험활동과 DMZ박물관을 견학 할 예정이며, 2일차인 18일에는 토성면 소재 (금강산)화암사를 방문하여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까지 등반(트레킹) 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성의 맛과 멋,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SNS여행기자단을 통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가 대세인 만큼 고성군의 전통시장 및 평화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를 통한 마케팅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