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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하겠다”
2019년 10월 07일 (월) 13:03:38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HACCP 인증제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HACCP이란 Hazard Analysis(위해요소 분석)와 Critical Control Point(중요관리점) 첫 글자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해썹’이라 읽고,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의미한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 보관, 유통, 판매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담기기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 가능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자율적·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예방관리 시스템이다.

▲ 장기윤 원장

새로운 가치 창조하는 식품안전인증 전문기관 지향
식약처가 위치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본원을 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지원이, 강릉, 제주 등 2개 지역에 출장소가 있어 지방식약청과 상호 협업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본원에서는 HACCP인증 및 기술지원, 교육 등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지원과 출장소는 담당 관할지역의 안전관리인증(HACCP) 심사 및 기술지원 등 현장 서비스를 전담한다.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인증 전문기관’을 지향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관리인증 내실화, 식품안전관리수준 향상, 미래성장 동력확보, 경영혁신 문화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마련했다. 먼저, 안전관리인증의 내실화를 위해 과학적인 현장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생산단계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HACCP 인증 유도로 제조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가는 한편, 현지실사 및 기술지원 강화로 수·출입단계 안전관리를 확대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식품안전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해당 업체들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식품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HACCP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스마트 해썹을 확산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검사·검증 R&D를 육성할 계획이다. 장 원장은 “국가별 HACC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소재 공장에의 HACCP인증 적용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영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의 기관혁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국민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기반의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mart HACCP 플랫폼’ 도입·확산에 심혈
최근 장기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HACCP의 외연 확대를 위해 ‘Smart HACCP 플랫폼’을 도입·확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스마트 해썹은 CCP공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화하고, 각종 기록일지를 디지털화하는 해썹 기록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 해썹 플랫폼은 식품업체의 해썹 운영을 더욱 간소화하고 제조공정의 전체적인 모니터링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등 예전에 비해 식품업체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기록 관리의 전산화로 식품사고 발생시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어 원인분석과 대응에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윤 원장은 “스마트 해썹이 필요한 이유는 식품제조업체가 처한 환경과 관련이 깊다”면서 “식품산업은 인구 감소, 시장개방, 생산성 정체, 예상치 못한 식품사고 등 녹녹치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해썹과 같은 새로운 모멘텀을 통한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품목 소량 생산이 가능하듯이 스마트 해썹을 활용한다면 실시간 식품안전관리는 물론 각종 식품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문제를 예측·차단하거나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등 식품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스마트 해썹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유사한 제조공정을 가진 식품기업들에게 양질의 공통 솔루션의 개발·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종별 특화사업의 경우,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총 사업비의 50%인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Smart HACCP을 도입한 기업엔 정기 조사·평가를 면제해주는 방안 등 다각적인 우대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장 원장은 “행복을 느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 식품만큼은 안전해야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꼼꼼하게 HACCP을 심사·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HACCP 마크를 믿고 식품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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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우
(175.XXX.XXX.195)
2019-10-08 08:55:25
스마트해썹이 활성화되기를~
식품안전 haccp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스마트해썹~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속에서 국민의 밥상위의 안전은 몇단계 올라가기를 바래봅니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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