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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다
2019년 10월 07일 (월) 12:27:29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최근 기부문화의 위축은 불황의 장기화와 일부 기관들의 불투명한 모금액 운영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여파 때문인지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 신입회원 증가 폭이 2007년 처음으로 감소했다. 기존 고액기부자들의 기부금도 감소하는 추세다.

이경아 기자 ka6161@

하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는 여전히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름 없이 거액을 기부하는 이들도 있고, 불황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탑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한 곳도 있다. 도움의 손길은 호황과 불황을 막론하고 무조건 필요하다. 특히 미국과 같이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립을 위해 제도적 장치 확립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의 빛 되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회장은 수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송창익 회장이 2007년 설립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비영리기관으로서,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의 빛이 되고자 ‘나눔실천 생명사랑’이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지원을 해왔다.

▲ 송창익 회장

현재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사업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 ▲노숙인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쪽방촌 지원사업 ▲무료급식 사업 등을 송창익 회장 특유의 강한 의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그 일환으로 독거노인의 소외감, 역할상실 등의 욕구를 해소하고자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어르신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2010년부터 서울시 25개구를 매월 순회하며 어르신 나눔 한마당으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09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새생명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해병대 군부대에 노숙자 30명을 입소시켜 유격훈련을 받는 병영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복귀시켰으며 지금도 매주 금요일 오후3시이면 을지로 입구 기업은행 본점 뒤 지하도에서 노숙자와 쪽방촌 노인300여명에게 후원물품을 나눠주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당일에도 송창익회장은 변함없이 중구지역의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떡과 라면, 빵, 우유, 과일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나눔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교도소 출소자들이 일하고 싶어도 받아주는 곳이 없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로 돌아오는 것을 목도한 송 회장은 교도소 취업협의회의 교정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10년 동안 출소자들이 일자리를 얻고 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병원에서 먼저 환아를 대상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아를 추천하면 그 대상을 선정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매월 30여 가정의 환아에게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은 국립재활병원에서 추천하는 환아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자매결연까지 맺어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2016년에는 다문화 가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을 멘토로 하여  다문화 청소년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서울시의 지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코딩교육을 서울시 민간단체 사업으로 진행하여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몽골과 남수단, 중국까지 도움의 손길 펼쳐
지난 2002년 사고로 13시간에 가까운 척추 수술을 받으며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송창익 회장. 그는 “인생에 있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내 삶이 온전한 삶이었는지 사람답게 살았는지 돌이켜보게 되었으며 우리 사회의 주변을 다시 보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설립, 이웃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송 회장은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몽골에 지부를 두어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남수단의 지원 사업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 북경대학교를 방문, 북경대학 조선족 재학생 인재양성 포럼을 계기로 조선족 대학생 학생회의 발전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의 후원금 지원도 약속했다.

지금까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 법무부 장관 표창,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한국복지정책개발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국민이 생활 속에서 복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송 회장은 “한국복지정책개발원을 통해 복지정책을 직접 개발하여 모든 국민이 스스로 복지에 참여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하며 그 대표적인 내용으로 각종 행사장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꽃 화환을 “사랑의 화환 기증운동”으로 전개하여 축하화환 기부를 통하여 기금을 마련하는 사업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고 했다. 송창익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사회복지를 위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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