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기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관계를 맺게 된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을 결정하기도 하는가 하면 성공의 85%가 인간관계에 달려있을 정도로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중국동포인 김선녀 대표는 학연, 지연, 혈연 하나 없던 한국이였지만 15년동안이나 맞춤여행전문으로 아웃바운드업계에서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추억을 선물해준다“고 하고 그녀는 ”사람을 남기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한다. 

고객 만족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 개발에 매진
안산에 위치한 소망여행사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맞춤여행전문으로 여행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귀국후에도 고객들이 멋진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을 디자인하고 있어 가족여행, 동창모임, 기업체연수, CEO해외탐방 등 인센티브행사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 김선녀 대표

김선녀 대표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 고객들이 일반 패키지 일정과 다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 설득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행사를 마친 후 ‘역시나 최고의 일정이었다’는 칭찬을 들을 때 상품개발을 하며 힘들어했던 과정들에 대해 무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동안 2박3일로 진행하기 좋고 만족도 높았던 일본여행을 많이 추천했지만 노재팬으로 인해 일본 대체상품으로 올 겨울에는 새로운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홍콩,심천 2박4일 상품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중국 심천에서 제4차 산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강점과 대공방에서 창업관련 미니강의를 듣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대학생과 젊은 연령대 및 사업에 도전하는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최상이다. 이외에도 인센티브특징에 맞게 중단거리인 청정도시 브루나이, 타이페이-고우슝,사막의 기적 두바이와 동남아지역등 기존 패키지상품과 달리 2박4일등 짧은 일정이지만 항공시간대를 잘 맞추어서 알찬 여행지로 만들어져 고객님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력셔리 맞춤골프투어인 동남아와 사이판, 중국 하이난, 광주, 곤명은 지금부터 문의가 많다.

“영업은 쉽고, 상품개발은 힘들다.”는 김선녀 대표는 좋은 상품을 많이 만들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선호하는 고객이 많게 되고 별도의 영업이 필요없다고 한다. 결국 여행사 사업은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품질 좋은 상품으로 사람을 남기는 것이 답이라고 한다.

고객들에게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추억 선사
여행사 설립 15년을 맞아 획기적인 변화를 갖고 싶다는 그녀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영화의 주인공 같은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귀국후 여행지에서 있었던 모습을 동영상으로 편집해드리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 김 대표는 “책은 출판후 수정이 안 되지만 동영상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함께 한 행사를 시리즈로 선물해드리면 살면서 기록이 너무 멋질 것 같다”며 사진편집에 이어 동영상편집을 꾸준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 7끼 먹고 3키로 살찌자.“는  테마여행후 사업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고객님, 여행중에 갑자기 요청한 주방투어까지 만족시켜주어 아이디어를 얻고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빛을 보고 있다는 고객님들의 이야기는 ”사람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상품을 만들고 있는 소망여행사 김선녀 대표만이 할수 있는 강점인 것이 분명하다.

김선녀 대표는 맞춤여행상품으로 세계를 다니면서 한글까지 보급해서 지난해 10월9일 한글날에는 한글 세계문화축제조직위원회로부터 ‘나라사랑왕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또한 농협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받은 상을 볼 때마다 농업 상품가치를 높여 시장에서 수익을 크게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관련 여행상품을 더 많이 만들어 농민이 부자되는데 기여하겠다는 다짐도 재차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도 계단을 오르듯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조심스럽 “사람을 남기자!”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는 그녀와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고객님들이 맞춤여행전문 소망여행사 “선녀와 함께 하는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