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3 금 15:59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전국
     
박원순 시장의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시민 삶 변화
6월 개관 후 3개 월여 만 누적 관람객 수 1만6,000여 명.도시재생사업 가치·역사 등 체감.
2019년 10월 01일 (화) 09:39:42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1. 옛 서울의 모습부터 도시재생이 진행되어 가는 모습을 사진·영상·작품 등으로 기록·보존하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전경.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변화는 있지만 변함이 없는 도시 속에서 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서울로 7017과 세운상가, 마포 문화비축기지 그리고 장위동 감나무 골목길과 가리봉동 행복마루 등이 서울시 도시개발의 방향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가 2012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치와 역사 등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든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4일 개관한 후 3개 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약 16,000여 명(911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미술관을 제외한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전시공간으로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사진·영상·작품 상설 전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가 정동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경향신문사 본사 건너편의 강북삼성병원과 경찰박물관 사이로 조성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내 자리 잡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도시재생사업의 가치와 역사 기록 및 시민 소통공간으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만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문을 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공유하고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꾸몄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여정의 시작코너에서는 도시재생의 역사를 디지털영상과 아날로그 사물을 결합해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옛 서울의 모습부터 시작해 지역별로 도시재생이 진행돼 가고 있는 모습을 사진·영상·작품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매체로 담아냈다.

서울의 리듬, 도시재생의 일상코너에서는 도시재생이 변화시킨 시민의 일터, 삶터, 놀터에 대한 이야기를 주민의 소탈한 생활소품들과 함께 서랍속에 담아내고 있다.

도시재생으로 떠나는 서울여행에서는 권역별 서울의 미래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도시재생이야기방3면의 입체형 벽면에 액자형태로 독특하게 서울로 7017 등의 과정을 연출하고 있다.

   
▲ 1950년대부터 2019년 현재까지 서울의 풍경 및 도시개발 방식의 변화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만 개의 풍경, 만 개의 서울’상설 전시관.

다양한 도시재생 담론·영감 나누는 어반살롱

이와 함께 도시재생이야기관은 도시재생에 대한 단순 전시·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운영한다.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연계해 도시재생이야기관 투어, 원데이 클래스 공방체험, 플리마켓 등 도시재생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서울의 숨어있는 추억의 공간을 탐사하는 커뮤니티 모임인어반살롱은 도시와 도시재생의 다양한 담론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727일 첫 번째 시간에는 커뮤니티아트 콜렉티브인 동대문옥상낙원의 이지연, 김현승 매니저가 참여했으며 824일 두 번째는 로컬비지니스의 선도기업인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함께했다.

또 지난 달 열린 제 3차에서는 도시건축을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성원 작가의 저서 팝업시티를 주제로 북 토크를 진행했다.

   
▲ 제 2차‘어반살롱’에 출연한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주민 생산 제품 전시·판매 핸즈인서울

핸즈인서울은 도시재생지역에서 주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동브랜드 매장이다.

매장을 이야기관 내에 함께 조성해 서울도시재생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향후 도시재생기업의 육성 및 지원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야기관의 개관과 동시에 골든핸즈인서울-해방촌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해방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꾸준한 작품 판매, 유료체험 수업 유치, 쇼핑몰 입점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얻기도 했다.

2핸즈인서울 기획전시16일 성수동의 ‘JS 슈즈 디자인 연구소전태수 대표와 함께 핸드메이드 구두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이야기관 아카이브 코너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 서적 및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의 더 많은 정보는 지난 달 3일 문을 연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개관 100일을 맞은 서울시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