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진안홍삼축제 추진위 3차 총회/최창윤 기자(사진=진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이 2019 진안홍삼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3차 총회가 열렸다.

2019 진안홍삼축제가 20여 일 남은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30여 명의 축제 위원회와 군 관계자가 모두 빨간 축제 티셔츠를 입고 참여하였다.

총회에서는 프로그램 별 세부 운영계획, 예산안 최종 승인, 축제기간 추진위원 업무 분장 등 축제의 최종적인 내용에 대한 토의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관광부 유망 축제에 진입하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유경종 축제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건강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부터 체험행사, 공연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진안홍삼축제에서만 얻을 수 있는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겨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에서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부터 홍삼의 효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몸에 좋은 홍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삼 먹거리까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