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기술 재능기부/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생림맑은물순환센터)와 한림, 생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주거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온정의 손길이 시급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말까지 71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연휴를 앞두고 생림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9일 홀로지내는 독거노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기 위해 소외계층 중에서 독거노인세대를 면사무소에서 추천 받아 사전에 가정을 방문하여 무엇을 지원해야 할지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재를 자체 구입해서 총 6가구에 대하여 노후 조명설비, 싱크대 수도설비, 방충망, 보일러 수리를 해드렸으며, 백미 20kg도 1포씩 전달했다.

생림맑은물순환센터 기술 재능기부 봉사팀은 매년 우리사회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30가구 이상 목표로 나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장선근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기술력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지원하여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김해시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