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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 대비 상승
3,234명 모집에 17,400명 지원 5.38대 1
2019년 09월 14일 (토) 02:51:43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원광대학교 전경/최창윤 기자(사진=원광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5.38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5.07대 1보다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원광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일반전형 등 11개 전형에서 2020학년도 총 모집인원의 86.7%인 3,234명을 수시에서 모집한 가운데 17,400명이 지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실기전형 체육교육과가 18명 모집에 750명이 지원해 41.67대 1로 가장 높았다.

한편, 대입 수험생이 작년보다 약 4만6천 명 정도 줄어 대학 입학정원보다 수험생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별 경쟁률이 초미의 관심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전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의 경우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원광대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문영 입학관리처장은 “총장님을 비롯해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모아 신입생 유치에 열과 성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그동안 이룩한 각종 사업성과 및 대학 경쟁력을 바탕으로 12월 진행되는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지난해 12월 박맹수 총장 취임 직후부터 입학자원 감소에 따라 예상되는 신입생 확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15년 숙원사업인 익산-서울 간 시외버스 원광대 승강장 유치를 성사시켜 수도권 학생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영광 국제마음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학령인구 감소 및 등록금 동결 등에 따른 대학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무제한 토론 형식의 전체 학과장 연수와 교무위원 연수를 개교 후 처음으로 실시해 대학 구성원 주도로 대내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숙의형 대학경영 실천을 위한 ‘원광미래혁신위원회’를 통해 미래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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