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간담회 위생교육 간담회/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난 23일(금)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지평선축제 읍면동 음식부스 운영단체 대표 및 총무 등 임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김제의 주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김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특화메뉴를 선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평선 축제장 내 식품영업자의 한시적 영업신고 신청, 식품안전관리 중점요령,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친절 응대, 가격표 게첨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한시적 영업신고를 하려는 자는 각 음식부스마다 개별 영업신고 해야 하며 사전에 보건증 발급 및 위생교육 수료를 완료한 후 축제 이전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할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능력 배양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의 품격에 맞는 음식문화 제공을 위해 운영단체 임원과 함께한 위생교육으로 행사기간 축제장을 찾는 시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