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 안전 송·유튜브 바이럴 2개 부문...내달 16일까지 개인‧팀 누구나 참여 가능/박민선 기자(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2019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승강기 송’과 ‘승강기 안전 유튜브 바 이럴’이며,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9월 16일까지다.

승강기 송 경연대회는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내용은 장르 구분 없이 기존의 어린이 승강기 송과 어르신 승강기 안전 송을 편곡하거나 승강기 안전에 관한 창작곡이면 된다. 특히 승강기 송 입상자는 승강기 안전캠페인 또는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에 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또 승강기 안전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 역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며 응모 주제는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직접 촬영·편집한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UCC,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드론 영상 등으로 1분 30초~5분 이내 분량이면 된다.

입상작은 1, 2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데, 각 부문 대상 1명(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에 부상(아이패드·액션캠)이 주어진다. 또 각 부문 최우수 1명(팀)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70만원에 부상으로 스마트워치, 우수 2명(팀)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에 에어팟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는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키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므로 무엇보다 이용자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승강기 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승강기 안전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