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원석 농협경제대표,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 김옥주 농협양곡부장, 문병완 RPC(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장, 양용호 RPC 광주전남협의회장,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등이 참석했다/최창윤 기자(사진=전남농협)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8일 제5회 쌀의 날을 맞이해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쌀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KTX 광주송정역에서는 전남농협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해 김원석 농협경제대표,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 김옥주 농협양곡부장, 문병완 RPC(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장, 양용호 RPC 광주전남협의회장,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등이 참석했다.

또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농협 식혜 3,000개와 부채를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 소비확대에 동참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오후 네 시부터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 한 2019년 쌀의 날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쌀의 날을 맞이해 김원석 농협경제대표이사의 시구와 함께 기아야구단에 818kg의 쌀 나눔 전달식이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 쌀음료 및 쌀 간식 등을 나누고 우리 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농협광주전남RPC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함께 응원에 참여해 쌀의 날을 홍보하고 관중들과 함께 우리 쌀의 소중함을 생각했다.

쌀의 날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하였으며, 살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18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제5회 쌀의 날이다. 전남농협도 매년 쌀의 날을 맞이하여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쌀(米)은 예로부터 한국인의 힘은 밥심에서 나온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주식이었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 주었던 식품이다”며, “밀가루 음식 등 대체식품의 소비확대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한 지금 소비자 여러분들께서 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시어 소비도 늘려주셨으며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