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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비만율 격차 원인규명 나선다!
인제군-양구군-강원대 의전원, ‘강원도 건강격차 연구 관련업무협약’ 체결 ... 군민 대상 맞춤형 비만 해소전략 제시
2019년 08월 14일 (수) 13:41:25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 인제군은 13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인제군-양구군-강원대의전원 간 ‘강원도 건강격차 연구 관련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윤균철 기자(사진=인제군)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인제군이 고위험 비만율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손을 잡는다.

군은 13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인제군 건강관리 담당자를 비롯해 양구군과 강원대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양구군-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간 ‘강원도 건강격차 연구 관련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사업 대상지역으로 인제군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연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제군은 최근 5년간 비만율(자가보고)이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비만율이(신체계측) 41.2%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하위 25%내에 포함돼 있어 비만율의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군은 올해 1년 차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비만의 원인을 규명하고 비만 프로그램을 개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만 해소전략을 제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연구기관인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책임교수 조희숙)은 인제군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건강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전략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인제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비만의 원인을 찾아 군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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