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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시티투어버스 체험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광주 관광현장 행보 - 오월버스 타고 오월 그날의 아픔 함께 해
2019년 08월 11일 (일) 16:13:31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둘러보는 박양우 장관/최창윤 기자(사진=광주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관심의 확대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11일 우리 지역 광주 시티투어 오월버스를 탑승했다.

광주를 방문한 박 장관은 2시간 30분동안 광천동 성당, 국군통합병원, 대인시장지하도, 5·18민주광장 등 오월사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과 음악, 관광이 어울어진 독특한 형식의 시티투어버스를 체험했다.

오월버스는 새로운 세대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할 역사의 기억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마련된 시티투어버스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번 운영되고 있다.

최후의 항전지를 지키지 못하고 살아남은 소시민 K의 입을 통해 1980년 당시 들불야학에 참여했던 젊은이들이 5·18 민주 항쟁에 투신하는 과정과 그날의 아픔을 생생하게 재현해내는 광주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투어프로그램이다.

오월버스에 탑승한 박 장관은 방문하는 장소마다 당시를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 진지하게 임했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의 기록물을 보며 소회에 잠기기도 했으며 방명록에 ‘5·18 광주민주화 운동!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은 광주시민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오월을 재연하는 연극배우들의 재간에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박 장관은 시티투어버스 참여 소감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관광교류 감소로 인한 국내 관광시장 침체를 우려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일정을 준비했다”며 “광주시티투어 오월버스와 같은 프로그램은 광주만이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홍보돼 활성화되고 상시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아울러 2019광주 세계 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조직위원장 이용섭 시장과 환담하며 대회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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