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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지향하는 현대사회에 맞게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제시
2019년 08월 07일 (수) 03:16:49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우리에게 건강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을 빠르게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종합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국가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 건강검진은 최소 2년마다 한 번씩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또, 올해부터는 검진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건강검진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20대와 30대 청년들의 수혜범위가 늘었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의 발전 선도
동석호 (사)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의 행보가 화제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지난 1986년 창립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대학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를 포함하여 대규모 검진센터 106개 단체가 가입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건강검진 대표 학회다. 2013년 학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검진센터 종사자들의 학술 증진, 교류 확대, 신규 의료기술 소개 등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종합검진센터 인증제도를 강화하여 건강검진센터의 이용 편의성 제고, 정도관리를 통한 건강검진의 표준화를 이루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센터 운영 및 최신 의료장비 도입 권유 등으로 회원기관들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제공을 지도하는 한편, 계간으로 <건강가이드 체크업유> 잡지를 발행하여 회원들의 의료 교육과 정보교류 등에도 힘써왔다.

▲ 동석호 이사장

지난 2012년부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동석호 이사장은 그동안 친목회 수준으로 운영되던 학회를 2013년 11월 30일자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학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이런 영향으로 학회 회원기관을 60개에서 106개로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위상 정립과 발맞추어 성공적으로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면서 학회의 마크와 로고를 새로 제정하였고, 우수검진센터 인증기준 강화, 잡지 발행 등의 공적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건강검진 도입시 캐치프레이즈로 책정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에서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건강 100세’를 지향하는 현대사회에 맞게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제시’하는 건강검진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단계 즉,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동석호 (사)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건강에 관한 관심은 더욱 증대하면 증대했지 결코 관심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양대학교의 미래학자인 김창경 교수 같은 이는 강연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인류 중에 재수 없으면 200살까지 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쯤 되면 ‘어떻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가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어 “건강검진의 중요함이 더욱 강조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우리 학회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잘 인식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건강관리의 중요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그동안 학회에 쌓인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강검진의 표준화와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수 년 이내에 이러한 계획이 구현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췌장·담도 분야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
현재 경희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동석호 이사장은 지난 4월 제18대 대한췌담도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췌장담도학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동석호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췌장·담도학은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이제는 연구 및 임상 실무 역량은 세계를 주도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간 글로벌 리더의 꿈을 품고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들과 함께 내실을 키워온 학회를 이끌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회에서 편집, 학술이사와 감사 등을 역임한 동 이사장은 학술이사를 두 차례 연임하는 동안 시술 시연 방식에 큰 변하를 주고 젊은 소화기내과 교수들을 췌장·담도 분야에 도전하도록 동기부여하는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병원, 센터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췌장담도내시경(ERCP)라는 고난도 시술을 참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이제는 여러 단체에서 코렌을 활용해 텔레 메디슨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학회가 국제 췌장·담도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총력을 기울여온 동석호 이사장은 “앞으로 일본, 미국 및 유럽 췌담도학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국제적 학술대회인 IC-KPBA의 발전,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구, 교육, 화상회의 및 라이브시연 등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내실도 다지겠다”며 “아울러 대한췌장담도학회지의 위상을 높여 한국연구재단과 SCOPUS 등재 저널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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