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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공영을 추구하는 미래교육은 ‘창조교육’이다”
2019년 08월 07일 (수) 03:07:0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교육은 인간의 삶의 지혜를 형성하는 가치 지향적 활동이다. 그러므로 교육은 곧 국가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의 한국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경도되어 인간의 창조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은 도외시 된지 오래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이제 인류미래의 공영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식과 내용도 백년대계(百年大計)의 관점에서 개혁되어야 한다.

황인상 기자 his@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에 논리와 추론 능력, 수학적 사고력 등은 인간이 기계를 따라갈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일방적 주입식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은 더 이상 쓸모가 없을 것이다. 반면 문제를 인지하고 사유하는 능력,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별하고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아는 인성 역량과 기술능력의 융·복합을 위한 창조교육은 인간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이론과 실제 겸비한 창조교육학 정립
이용길 군장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교수는 창조교육분야의 석학으로 일찍부터 “21세기의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맞춘 미래지향적인 교육은 인류의 공영을 추구하는 ‘창조교육’이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인간의 창조성을 교육적으로 해명하는 연구에 매진해온 이용길 교수는 창조교육학의 창시자인 학창(學創) 이종록(李鍾祿;1921~2016)선생의 학통(學統)을 이은 수제자로, 이종록 선생의 창조교육 이론과 실제를 발전시키며, 그 성과를 논문과 저서, 교육활동을 통해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인간의 창조성을 교육적으로 해명하는 연구를 수행해온 이 교수는 창조교육 교수-학습 5단계법을 연구하여 발전시켰으며,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현장연구의 수행을 통해 창조성지수 측정 도구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창조교육학을 정립했다.

▲ 이용길 교수

이용길 교수가 말하는 창조교육이란 인류가 상생하며 공영하기 위한 본질로서의 교육으로, 인간의 본성인 창조성을 발전시켜 전인적 능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창조교육에서 창조적 역량을 기르는 것은 발상-발견-발굴-발현-발전의 교수-학습단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용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낸 아이폰 발명 역시 이러한 창조교육 교수-학습 단계의 절차가 적용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창조적 발상을 통해 아이폰 컨셉을 마련하고,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의 창조적 발견을 통해 아이폰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소프트웨어의 창조적 발굴을 통해 스마트폰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 교수는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의 창조적 발상의 연구로 아이폰 세상에서 공유경제를 형성하는 창조적 발전을 이룩했다”며 “이처럼 창조교육은 각 분야에서 가치를 추구하게 함으로써 인류 미래의 공영을 이끌어가는 교육의 핵심이다”고 하였다.

‘창조적 인간교육’을 위한 창조교육 발전의 선도
사단법인 창조교육학회 이사장과 한국교육사학회 이사, 한국교육철학회 이사, 군장대학교 부설 학창교육연구 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길 교수는 창조교육을 창시한 스승인 학창 이종록 선생님의 유지를 계승하여 ‘창조적 인간교육’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실천하여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 이 교수의 이러한 소명의식은 창조교육에 대한 직·간접적인 학문적 연구의 성과로 50여 편의 연구논문과 창조교육을 집대성한「창조교육론(2017)」,「창조교육사상(2019)」을 비롯해 10여 편의 관련 저서를 저술하였다. 이처럼 창조교육의 연구와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용길 교수는  대한민국 교육대상,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7월 2일 개최한 창조교육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창조교육의 미래 교육적 전망’의 기조강연을 통해 창조교육만이 미래의 4차 산업시대의 중추가 됨을 역설하였다. 그는 창조교육은 인간의 모든 면에서 가치를 추구하여 창조적 인간교육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공영을 위한 미래교육 방향의 중추가 된다고 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현재의 교육은 인간 삶에 대한 새로운 지식의 가치와 정보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본적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창조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하였다.

이용길 교수는 “미래시대에 교육의 요체는 창조적 가치를 추구하는 역량을 길러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 면서 “미래시대를 위한 교육은 창조적 지혜와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하며, 교육은 전문분야의 장벽이 사라지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융·복합교육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조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것으로 미래시대의 각자의 창조적 역량에 맞는 개별화 교육으로 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교육으로서 전망을 갖는다”고 하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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