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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가 선정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2019년 08월 06일 (화) 22:31:04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박수복 화백은 일필휘지(一筆揮之) 운필법을 터득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아픔과 고독, 인생의 고비들을 넘기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윤담 기자 hyd@

진정한 삶의 깨달음과 순간, 순간을 놓치고 사는 인생의 많은 사회적 문제를 소재 삼아 사랑과 화합, 내적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 하늘의 영감들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박수복 화백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 박수복 화백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완성하다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은 시간을 투자하고 기법을 갖추고, 그리면 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을 깨닫고, 힘 있는 시대 변화의 화폭을 표현할 줄 아는 진정한 예술가의 열정이 중요하다.” 동서양을 접목한 일필휘지의 기법으로 서양화를 그려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구도와 여백은 박수복 화백만의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독특한 기법이다. SBS 대전방송(TBJ) 화첩기행 진행작가로 활동하며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내 방송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박 화백은 채우고, 쌓고, 긁어내던 기존의 서양화에 동양적 기법을 추구하며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완성해내가고 있다. 일필휘지로 완성해나가는 기법이기 때문에 수정이 불가능하지만, 박 화백은 충분한 여백과 힘이 느껴지는 선으로 동양적인 기법을, 채우는 것을 미학으로 두는 서양화의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또 하나의 조화로움을 만들어낸다.

서양화임에도 불구하고 여백이 있으며 동양화의 여백 속에 그만의 입체감이 살아 숨 쉬는 박 화백의 작품은 영감을 통한 순간적이고 빠른 스케치로 예술적 퍼포먼스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붓의 놀림과 농담은 전에 없이 자유롭고 대담하다. 때론 무겁거나 거칠고, 부드럽고 느긋하기도 한 포괄적인 색의 확산은 예리하거나 완만하고 다양한 터치들을 아우르면서 더욱 신비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한다. 이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 4월 김성찬 국회의원 주최, (사)SNS기자연합회, 해인미술관 주관으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국회초대전에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내외인사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영감을 통해 20여 점의 또 다른 작품을 추가 전시했다. 특히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짧은 시간에 완성된 작품을 그린 후 음악이 끝나갈 무렵 작품을 어두운 색으로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음악의 선율을 떠올리며 지워져 있는 완성된 밑그림을 일부 드러나게 하는 작품은 내외인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작품에 대해 전문가들도 보이지 않는 내면에 그려진 작품의 세계에 궁금증을 갖게 하는, 박 화백만이 표현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창작의 작품세계를 선보였다고 호평했다.

내면의 자기성찰 통해 세상을 말하다
삶의 인생을 그리는 진정한 예술가로 남고 싶다는 박수복 화백. 지금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지만 그 역시 고난의 시기는 있었다. 한때 그림을 접어야 하는 갈등과 고민, 삶과 예술의 갈등 속에 도시를 떠났던 그는 결국 작품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캔버스와 물감을 살 돈이 부족해 묵과 먹으로 버려진 신문종이를 모아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이 바로 운필법을 연구하게 된 시초다. 박수복 화백은 “누구나 다 놓치고 흘려버리는 것들과 삶을 살면서 깨달아야 하는 많은 부분들을 고민하고 화폭에 표현하고 있다”며 “나는 매일 인생의 깨달음에 대한 열정에 목마르다. 변화를 위한 예술가의 모습이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내면의 자기성찰을 통해 세상을 말하고, 우리가 생각해야 할 많은 부분들을 화폭으로 질문하고 있는 박 화백은 퍼포먼스를 통해 동적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서정적인 시의 세계를 선보이며 재료와 부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예술세계를 승화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완성하며 새로운 미술장르(퍼해밍아트)의 개척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향해 도전하는 박수복 화백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체코 브르노 야나체크 예술대학 예술경영 박사를 취득한 박수복 화백은 국립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르 겸임교수, SBS 대전방송(TBJ) 화첩기행 진행작가, 동국대학교 인문문화예술 교수, 해인미술관장으로 활동한 박수복 화백은 대한광고학회 예술장식품 심사위원, 베니스모더 비엔날레 심사위원, 한국국제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전시회 130여 회를 개최하고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부문 수상,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아시아스타 마케팅 퍼포먼스 미술대상, 이베이 경매 한국 대표작가 선정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현재 서울대학교/법원검찰청/국회사무처국립환경과학원/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등에서 소장되어 있다. NM

▲ 박수복 화백은 채우고, 쌓고, 긁어내던 기존의 서양화에 동양적 기법을 추구하며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완성해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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