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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스스로가 좋은 먹거리 찾아야 한다”
2019년 08월 06일 (화) 22:01:37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시간이 지날수록 식량 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지면서 세계 각 나라들은 식량의 비축량을 늘리는 동시에 식량 수출을 제한하고 자국산 식량수요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국내 식량자급률은 쌀과 서류를 제외하고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양곡연도 기준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8.9%로 쌀(103.4%)과 서류(105.3%)만이 100% 자급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보리쌀(26.0%), 콩(22.0%), 옥수수(3.3%), 밀(1.7%), 기타(10.5%) 등 대부분의 작물이 30%를 하회하는 등 매우 낮은 자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보리는 2000년대 초반 자급률이 50%를 상회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0년대 이후부터는 30%를 밑돌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밀의 우수성 알려
와룡산 자락의 구룡마을에 자리한 성한농산은 쌀, 보리, 밀을 주 작목으로 농사를 지으며 경작 면접을 규모화시키고 재배방법을 연구하고 경영비를 절감하며 농업의 산업화를 꿈꾸며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이다.

▲ 박성한 대표

성한농산에서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보다 더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예부터 산세가 좋고 아홉 마리의 용이 사는 곳이라는 유래가 있는 구룡마을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일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물고기가 자라고 있으면 모내기를 하고 논물에 긴꼬리 투구새우가 자연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청정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에서 성한농산은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박 대표는 “우리밀의 품질, 안전성, 영양, 기능성 등이 뛰어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소비촉진과 판로확대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밀 생산농가의 구심점 역할 수행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고품질 농산물, 우리밀 100% 밀가루 생산·공급’ 등에 매진해온 박성한 대표는 우리 밀 생산농가의 구심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3만평 경작지에서 토종밀인 ‘조경밀’과 ‘앉은뱅이 밀’ 등을 연간 40톤 규모로 재배 및 생산하고 있는 그는 ‘곡물예찬’ 브랜드로 우리밀 밀가루, 밀쌀, 흑밀쌀 외에도 직접 생산·가공·판매한 쌀, 찹쌀, 현미, 현미찹쌀, 찰보리쌀 등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사천시 우리밀작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밀 파종·재배법 연구, 종자증식포 운영, 영농교육 실시 ▲밀 재배면적 확대(2007년 5ha → 2014년 450ha) ▲밀 소비량·자급률 향상, 수급 안정, 소득 창출 등에 적극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10월부터 2월까지 매월 파종과 생육관찰 등으로 사천지역에 맞는 밀 품종선택, 파종방법,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데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박 회장의 노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사)국산밀산업협회 감사,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 농촌진흥청 현장전문가협의회 부회장, 국립종자원 종자생산단지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유통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온 그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사천시장·경남도지사·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유통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우리 밀(국산 밀)’ 소비촉진 및 ‘곡물예찬’ 브랜드 육성을 이끌며,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과 사천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있는 박 대표는 “앞으로도 사천지역 농업과 국산 밀산업의 육성방안 제시, ‘곡류 무인자동판매기’ 설치·운영 및 산지 직거래 활성화(유통단계 축소), 농가소득 증대 등에도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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