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한 분야인 LED가 최근 획기적인 발전을 보이면서 중요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곳 라이팅코리아(대표 이상근)가 최근 LED 조명기술을 가로등주에 접목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서울을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게 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 이상근 대표는 “항상 고객을 생각하며 고객의 아름다운 공간을 더욱 빛나게 가꾸어 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시경관을 더욱 멋지게 해주고 있는 라이팅코리아의 가로등주는 레이저 특수 타공법을 이용, 가로등주에 원하는 글자나 문양을 새겨넣고 그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LED 조명을 발산해 내는 방식이다. 특허를 출원한 이 가로등주는 획기적인 LED 조명기술을 응용ㆍ개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LED 적용 개발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제품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가로등이 단지 불빛만 비춰주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의 파트너로서 큰 몫을 해낼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야간 광고효과 톡톡
“도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이상근 대표는 3년여 연구개발을 거쳐 가로등이 발만 비추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도시를 연출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방수기능 등을 포함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라이팅코리아의 가로등주는 그야말로 밤을 수놓는 명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 글자나 문양 등을 새겨 넣을 수 있어 기업체 행사, 공공기관 캠페인 등에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각 지방자지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파주시의 가로등에 ‘파주시청’ 로고를 새겨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파주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STS가로등주, 공원등주를 비롯한 등주 일체를 설계 제작하고 있는 라이팅코리아는 조립식 제작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제작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선도해나가는 이곳은 현재 주택, 음식점 등의 정원에 설치할 수 있는 ‘화분등’도 생산 중에 있으며 고품질 고기술력을 바탕으로 등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 살아있는 얼을 담을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각종 로고와 마스코트를 레이저 타공해 야간에 다양한 색상의 LED 빛으로 무늬를 연출하는 ‘투광기’도 이미 선보인 이상근 대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조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조명전문가로 인정받아 왔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 열정과 신뢰를 통해 3년 전 라이팅코리아를 창업, 조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목표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큰 관심 이어져
라이팅코리아의 가로등주는 색다른 제품의 모습과 단지 불빛만 비춰지던 가로등에서 야간에 동네가 아름다워졌다는 평가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 시 중간 부분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실용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이 가로등주를 이상근 대표는 오는 9월 킨텍스 ‘지-페어 2009’에 출품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지만 독점기술력의 독창성과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LED의 응용 가능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겠다는 이 대표의 야심찬 의도이다. 때문에 라이팅코리아는 현재 연구개발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갖추고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품질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야간에 ‘특수 광고 효과’로 인해 전국 및 세계 행사대회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관련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외에도 전 세계가 현재 저탄소 녹색성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획기적인 LED 기술이 녹아든 이곳의 가로등주에 대한 해외에서의 큰 관심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제품의 우수성, 최고의 품질, 거기에 시기적절한 연구개발이 더해져 라이팅코리아의 이 제품은 한동안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이동에 용이한 분리형 제작 등을 비롯해 진보된 기술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일조하겠다”고 말하는 이상근 대표는 “모든 공간은 바로 모든 이들의 삶의 무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가지 있는 공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이상근 대표. 조명 분야에서 일획을 긋고 있는 그는 “항상 고객을 생각하며 고객의 아름다운 공간을 더욱 빛나게 가꾸어 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