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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18:00~24:00) 지정된 장소에 배출 해야
2019년 07월 12일 (금) 16:49:46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 삼척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각종 단속 장비 활용과 상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강화한다/윤균철 기자(사진=삼척시)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삼척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각종 단속 장비 활용과 상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등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삼척시는 쓰레기 배출지에 고정형 감시카메라 10여 대를 설치해 불법 투기를 감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상습투기·취약지역에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9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쓰레기 불법 투기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녹화하고 스피커로 불법 투기 단속을 경고한다. 또 스마트 안내판을 이용해  경고 문구를 송출하고 야간에는 경고 조명이 켜지도록 했다.

군은 녹화된 영상으로 불법 투기 증거자료를 확보해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장비가 장착된 불법 투기 단속 전용차량 운영과 상시 감시 요원을 투입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모든 쓰레기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처분하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발본색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올해 1월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배출한 83건을 적발해 9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삼척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 점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18:00~24:00)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쓰레기 수거는 도심 내 차량 통행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 이뤄지게 되는데, 낮 시간대에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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