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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 선정
공원·가로·하천변·녹지대 등 약 225Km … 역사문화·야경 등 4가지 테마 ‘스마트서울맵’ 확인
2019년 07월 08일 (월) 11:21:40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에 선정된 서대문구 안산숲길(느티나무)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폭염을 피해 도심 속 그늘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20'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장소별로 공원 80, 가로 107, 하천변 21, 녹지대 11, 기타 1(항동철길) 등이며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이른다.

시는 녹음길을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4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녹음길로는 삼청로·효자로·돈화문로·정동길 등이 있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남산 순환길·북악스카이웨이·석촌호수·양재천 카페거리 등이 꼽혔다.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로는 서울숲, 세검정삼거리 등이 선정됐다.

월드컵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 서남환경공원 등은 메타세쿼이아 등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에 포함됐다.

이밖에 올해 새로 개장한 서소문역사공원 산책로와 '연트럴파크'로 알려진 경의선 숲길 연남동·대흥동 구간, 은평구 창릉천변도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여름 녹음길 홈페이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스마트 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내 여름 녹음길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심사를 거쳐 서울시장 상장과 함께 시상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12내손안에 서울공모전 코너에 안내할 예정이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숲 속에서처럼 짙은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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