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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능력 키워야 한다”
2019년 07월 03일 (수) 15:31:01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과거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목표 수립’이 최고의 목표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어느 정도의 실패의 변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세우고 성공도 중요하지만, 두려움 없는 새로운 도전’에 중심을 잡고 목표를 세우는 추세다.

윤담 기자 hyd@

결과에만 중점을 두게 되면, 성공이 보이지 않는 분야에서는 도전을 꺼릴 수밖에 없기에, 목표설정과 그 실천과정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결과보다는 도전 정신과 과정에도 큰 점수를 주어야 새로운 분야로의 발전이 지속 가능하다.

역경은 신이 주신 가장 값진 선물
“흔히 사람들은 기회를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잡히지 않는 게 기회다.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행복의 문이 닫히면 다른 곳에 열리는데 사람들은 닫힌 곳만 쳐다보느라 다른 곳에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정지만 동기부여아카데미 대표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연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는 적극적으로 바꿔주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정지만 대표는 지난 2010년 동기부여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 동기부여, 자기계발, CS, 행복,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고난 극복 등을 주제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했다.

▲ 정지만 대표

정지만 대표는 전남대, 이화여대, 전국 장애인 지방자치단체장, 영남대학 이공대, 동대문구 자활센터, DMC인지니어드 자활센터, 강남성모장애복지기관 등 200여 곳에 출강 중인 정지만 동기부여아카데미 대표는 “인간의 삶 속 역경은 신이 주신 가장 값진 선물이다”면서 “역경이란 인간이 극복할 수 있을 만큼만 우리를 찾는다. 그 순간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이 지금 안고 있는 짐은 달리 보면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 지금은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도 한때는 죽도록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공통점을 보면 가만히 앉아서 좋은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죽을 만큼 힘들고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던 순간도 지나고 나면 ‘견딜 수 있었을 만큼의 고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위기에 좌절하고 절망한다. 스스로 일어설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있는 채 말이다. 정지만 대표의 강연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정지만 대표는 “인생에 포기는 없으며 완전한 삶을 꿈을 꾸며 내일 죽는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사는 것 바로 삶이며 할 수 있다는 마음만 지니고 있으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험의 언어로 청중의 마음에 울림을 주다
학창시절 소위 말하는 ‘문제아’였던 그는 누군가와 싸워서 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싸움짱’이었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철없던 시간을 보낸 그는 전역 후 마음을 바로잡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했다. 나이트클럽 영업부장 등 안 해본 일이 없는 그는 밤낮 없이 돈을 벌어 서른이 되기 전에 10억이라는 큰돈도 모았다. 그러나 지난 2004년 불의의 사고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어 2개월간 코마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을 때에는 ‘뇌성마비 중증환자’가 되어 있었다. 평생을 앉은뱅이로 살아야 한다는 참담한 현실 앞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죽지 못할 거라면 살자, 살고 싶다면 걷자’고 수없이 다짐하며 재활운동에 매달린 결과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다리로 세상을 걷는 기적을 이루어냈다.

그렇게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정 대표는 자신의 남은 인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동기부여 강사가 된 것이다. “좌반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비장애인(정상인) 당시는 모르고 못 보던 것들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5년이라는 휠체어 생활로 배운 것은 겸손의 아름다움 소박함의 행복이었다. 무엇보다도 장애와 싸우던 눈물의 그 시간, 목숨을 담보로 투혼했다. 눈물이 마른 날이 없던 그때 고난과 역경이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라는 것을 배웠다. 다시 말해 힘든 시간을 이겨내면 깨달음이란 소중한 가치를 얻는데 힘들고 귀찮다고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일러주고 싶었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이어나가는 그의 강의는 경험의 언어로 청중의 가슴을 울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부를 하여 나눔의 삶도 실천하고 있는 정 대표는 “제가 생각하기에 고통과 고난은 미래에서 주는 또 다른 선물이다. 달리 보면 자기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지점이라는 의미다”라면서 “고지에 다다르기 직전 가장 힘든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버티면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사실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망망대해에서 보이는 등대의 한 줄기 불빛처럼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생각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정지만 대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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