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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국민 건강 책임진다
2019년 07월 03일 (수) 15:19:24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버섯은 오래 전부터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해 왔다. 초기에는 버섯의 영양적인 면보다 기호식품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영양학적인 면은 물론 건강식품으로서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버섯의 수요가 많아져 대량 생산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

표고버섯은 미국 FDA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이다.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도 표고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향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성분도 좋다. 버섯 송이 부분은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둥 줄기는 쫄깃한 식감 때문에 고기를 먹는 것처럼 잘 먹는다.

참나무가 키운 유기농 표고버섯만 재배
표고버섯에는 에리타닌, 스테롤,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고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플라크가 동맥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 장동수 대표

장동수 천관산표고 대표는 “표고버섯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통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면서 “비타민D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 좋다. 식욕을 낮춰주는 엘리타데닌과 베타글루칸 수용성 섬유질이 식욕을 낮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뇌 건강에 좋다”고 강조한다. 전국의 32%를 생산하는 전남 장흥군은 버섯이 성장하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참나무 등 활엽수가 빽빽한 산이 많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습기 많은 바람 때문이다. 현재 장흥은 천관산(723m)을 비롯해, 사자산(666m), 제암산(779m), 억불산(518m) 등 제각각 다른 산세의 위용을 자랑하는 명산으로 병풍을 둘렀다. 이 중 기암괴석의 관을 쓴 것처럼 위풍당당한 천관산은 그 풍경이 아름다워 호남 5대 명산에 꼽힌다. 그리 높지 않지만 바다를 끼고 있어 정상에서 남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맑은 날이면 한라산까지 보인다. 이러한 천관산에 자리한 천관산표고는 유자와 편백, 소나무숲속 참나무가 키운 유기농 표고버섯만을 재배하는 곳이다.

현재 장흥에서는 주로 전통방식인 원목 재배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참나무 진액을 양분삼아 깊은 소나무 숲에서 자라기때문에 톱밥 배지에서 기르는 버섯보다 맛과 향, 식감에서 뛰어나다. 이에 ‘장흥표고버섯’은 2006년 ‘장흥표고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됐으며, 특산품 품질인증 및 관리체계가 구축돼 있다. 지난 1992년 산림청 표고버섯 주산단지로 지정된 장흥군은 연간 1천400t의 표고버섯(건표고 377, 생표고 967t)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천관산표고는 유기농산물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고 있는 중이다. 장동수 대표는 “천관산 표고버섯은 소나무밭 아래에서 해풍을 맡고 자라는데 이렇게 자연에서 재배하는 곳은 장흥뿐이다. 이로 인해 조직의 밀도와 향이 매우 뛰어나다”고 피력했다.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 통해 경쟁력 제고
최근 장흥군은 표고버섯 주산지로써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흥군 버섯산업 연구원을 통한 신품종 보급 등 재배기술을 강화하는 한편 최첨단 자동화 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북대, 경상대, 단국대와 함께 표고버섯 GSP 사업을 맡아 현장농가 시험재배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가를 초청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대처방법, 선진재배 기술동향 및 품질인증 관리제도, 농약PLS 시행에 따른 안전성 관리방안 등 지역 표고산업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산지 표시단속, 표고재배 기술보급,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구축과 재배농가 소득향상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장동수 대표도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박람회 및 엑스포 등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장동수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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