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4.19 금 11:37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천연 미네랄과 미생물이 스며드는 생흙
자연의 생명력이 숨쉬는 침대
2008년 12월 15일 (월) 15:49:27 권순영 기자 nan2288@newsmaker.or.kr

과학과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인간이 누리는 삶은 풍요와 행복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세상은 이러한 풍요와 행복을 고운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이내 찾아온 환경오염. 환경오염은 풍요와 행복을 만끽하고 있던 인간에게 ‘새집증후군’과 같은 ‘환경병’을 던져주었다.

100% 핸드메이드 자연공법
놀라운 체험사례에서 나온 결정체
침대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이 체내로 스며들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쉽게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경남 양산의 한 발명가에 의해 실재 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건영 NBL(대표 김건영, www.nblive.co.kr)이 생산하고 있는 생흙침대 이야기이다. 생흙침대는 건영 NBL 김건영 대표의 체험이 바탕이 된 제품이라 일반 과장 광고하는 제품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만큼 믿음과 신뢰가 묻어 있다는 방증이다.

젊었을 적 김 대표의 일상은 직장생활 중 다친 허리와 관절염으로 인해 하루에 절반은 치료에 매달려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치료에 투자한 시간은 김 대표의 직장마저 앗아갔다. 하지만 기술이 있었던 그는 주변의 권유로 보일러 사업에 뛰어들게 되며, 이때부터 황토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된다. 지인과 함께 보일러와 흙을 접목한 매트 개발에 열중하던 중 그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부러지고 관절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담당의사의 진단은 관절 파열로 인한 보행 장애.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하지만 이게 시작이었다. 5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는 깁스를 푸는 단계에서 문득 연구하던 황토매트 샘플이 생각나 임상실험 차원에서 병원 몰래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하면 할수록 다친 다리 주변의 어혈이 풀리는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후 사실을 알게 된 정형외과 환자들은 매일같이 김 대표의 황토매트를 이용하려 몰려들었으며, 착실한 치료와 매트의 효능을 병행한 김 대표는 보행장애의 진단을 깨고 병원에서 유유히 걸어나올 수 있었다. 퇴원당일 정형외과 원무과장이 김 대표를 찾아와 “이 흙판을 병상에 설치하려면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느냐” 문의했을 정도이니 그 효능이 어땠는지는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 운모는 편마암의 일종으로 자연 항생제라 불릴 만큼 자연 속의 독 성분을 중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로 흑운모, 백운모, 금운모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인체에 유익하다는 금빛을 내는 금운모를 사용하여 만든 침대.

 
무에서 유를 창조
건영 생흙침대는 인체에 유익한 흙만을 사용한다. 콘트리트에 둘러싸여 유해한 환경 속에 마지못해 살고 있는 현대인의 경우, 흙과 가까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주거의 구조가 아파트화되면서 흙과 더욱 멀어지고 있다. 이에 김건영 대표는 흙침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당시만 해도 흙침대의 개발방식이 열악해 그냥 함석판 안에 전기열선을 깔고 황토매트다, 건강매트다 하며 마구잡이 팔던 시절이었다. 전자파 차단이 안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었다. 처음에는 흙을 서로 이어주는 성분으로 해초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해, 석회를 섞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대나무로 허름한 침대 틀을 잡고 석회석과 황토를 넣어 반죽을 하고 한지도 붙이는 일련의 공정을 진행했다. 생산시설은 비록 열악했지만 실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주문자들은 그 과정 자체가 웰빙공법이라며 다들 반겼다. 재료를 구입할 자금이 없어 주문한 사람들에게 선금을 받아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놀라운 체험사례가 입소문을 타 침대 주문량이 폭주해도 100% 수작업이라 대량생산이 불가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요즘 흔히 황토, 돌, 숯 등을 이용한 침대가 나오고 있는데, 이들 자체가 무조건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그 성분과 양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온돌침대를 선전할 때 보면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인체에 유익하다는 점만을 집중 부각시킵니다. 하지만 빛의 스펙트럼에 따라 인체에 해로운 라돈 방사선도 방출됩니다”라며 “이런 부작용을 무시한 채 좋은 점만 알려 제품 판매에만 몰두하는 검증도 되지 않은 일부 업체의 행태가 정말 아쉽습니다”라고 씁쓸함을 보였다. 또 황토의 경우 폐렴성세균 ‘아쿠리스균’의 최적 생육조건을 만들어줘 오히려 황토 자체가 해로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자연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흙의 성분 및 영향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를 충분히 고려해 백두대간 허리 부분의 광산에서 운모성분이 다량 함유된 금운모황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운모는 편마암의 일종으로 자연 항생제라 불릴 만큼 자연 속의 독 성분을 중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로 흑운모, 백운모, 금운모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인체에 유익하다는 금빛을 내는 금운모를 사용하는 것이다.

고객 모두 영업사원
영리보다는 건강을 우선하는 제품
건영NBL의 영업사원은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체험을 주변에 전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업사원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감기를 잊고 산다’, ‘관절염의 고통이 사라졌다’ 정도의 체험사례는 아주 흔한 이야기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폐암말기의 환자. 병원에서 3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조카 친구의 아버지. 조카 친구는 “흙 침대가 아버지에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설치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후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조카 친구의 아버지는 남은 삶을 일상과 다름없이 지내시며 3년반을 더 사시다 돌아가셨다. 김건영 대표는 “혈액이 영양소를 제대로 실어나르지 못하면 기름칠이 되지 않아 인체 내 질병에 노출된다”면서 “관절염 같은 경우, 윤활작용만 된다면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생흙침대의 보조로 미생물이 인체에 흡수되어 독소를 분해해 배출시키는 까닭에 몸의 환경이 이전보다 확연히 변화되면서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생흙침대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단지 현대의학의 부족함을 자연의학이 보완해준다는 시각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건영 대표는 “현재 시중에 나오는 침대의 경우, 영리에 급급해 외형을 치장하는 데 신경을 쓰다 보니, 그만큼 자연의 생명력이 사라진다”면서 “이를 탈피해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공법의 침대를 만들어 기존의 침대를 대체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건영NBL은 사임당이라는 우리나라 유명 전통가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건영의 제품을 알리려고 한다. NM

권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