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6.24 월 14:34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전국
     
화천군, 멧돼지 피해 '방어선' 구축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수확기 대비해 추경 예산 편성
2019년 06월 14일 (금) 11:03:31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화천군은 최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방어선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천은 평야가 적고 산악지형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해 멧돼지 출현 빈도가 잦은 곳이다.

화천군은 지난 3~4월 파종기 이전에 피해방지시설 1차 설치를 완료했으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데다 조만간 수확 철이 다가옴에 따라 피해방지시설 구축 예산 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 화천군은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위해 전기목책기 등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했다/윤균철 기자(사진=화천군)

군은 피해방지 지원 뿐 아니라 지난달부터 각 읍·면을 통해 대리포획 신청이 접수될 경우 약 20여 명 규모의 피해 방지단을 적극 활용해 멧돼지 퇴치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79개 신청 농가가 설치비의 70%, 최대 470만 원을 지원받아 전기 목책기와 아연펜스로 방어선을 구축해 예년보다 다소 피해신고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86건의 대리포획 신고가 접수됐으며 올해는 6월 현재 이미 100여 건의 신고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01마리, 고라니 388마리 등 무려 889마리를 포획했다.

하지만 농가들에 따르면 멧돼지 등의 개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면적은 14만㎡. 모두 16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멧돼지 피해를 본 후에는 예방시설 설치도 아무 소용이 없다”며 “다가오는 수확기 이전에 2차 사업을 완료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균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