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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리비 절감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
13일부터 에코마일리지 홈피서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 … Best 6 솔루션 제공
2019년 06월 13일 (목) 10:29:4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우리집 에너지 진단 보고서 샘플.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관리비를 아낄 수 있는 '우리집 에너지 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비용 없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날부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무료로 자신의 주택에 맞는 에너지 진단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도록 주택을 총 145개 유형으로 나누고 에너지 효율 등급을 높일 수 있는 41개 솔루션을 만들었다.

이 중 응답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Best 솔루션 6개를 예상 공사비용과 함께 제공한다.

도시재생지역 내 1980년 이전 지은 2층 양옥집의 경우외벽 외단열 170설치’‘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2등급 이상 창호 교체등을 제안한다.

또 아파트 중 리모델링 수요가 많고 효과가 큰 1990년대 개별난방 복도식 아파트(중간층)에 대해서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1등급 이상 창호교체’‘LED 조명교체’‘미니태양광 설치등을 적용하면 된다.

맞춤형 솔루션을 모두 실천하면 저층형 주택은 약 30% 이상, 공동주택은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특히 에너지자립마을·에코마일리지 가입자 중 에너지를 더 줄이고 싶거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집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2개 월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모아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서울시 가꿈주택 사업등과 연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진단 서비스는 2010년 이전에 건축된 주택만 가능하고 이후 신축 주택은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김연지 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그동안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하나인 에코마일리지에 200만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우리집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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