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인구는 현재 약 1천 1백만 명이다. 때문에 경기도 대부분의 행정구역은 ‘군’이 아닌 ‘시’로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인구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경기도민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이면서 헌신적인 자세로 일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전동석 의원은 늘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라는 모토를 통해 특색 있는 경기도,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동석 의원은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변인, 기획위원회 간사로서 좀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성공한 의회로 이끌어 가기위해 노력하는 의원으로 손꼽힌

전동석 의원의 지역구인 광명시는 KTX가 개통된 이후, 서부지역의 교통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 의원은 “KTX 광명역 지역활성화와 주변도시의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현재 광명시가 필요로 하는 예산이나 정책 중 경기도가 담당해야 할 부분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시키고 있다. 처음 광명역이 신설됐을 때만 해도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지만 현재 셔틀버스 및 셔틀전철의 운행으로 접근성이 쉬워진 탓에 광명역은 이제 대한민국 젖줄을 잇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지름길
지난 4월 전동석 의원은 경기도 내 폐광산의 관리 의무를 도지사에게 부여하고 도와 시ㆍ군이 출자한 공기업이 폐광산 주변 지역을 개발토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추진한 바 있다. 경기도 전체가 점점 도시화되면서 폐광산이 있는 지역까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관리소홀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광석찌꺼기와 갱내수로 하천이 오염되고 주변 농경지에서는 중금속 농산물이 생산돼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것. 조례안은 도지사가 폐광산 지역의 생태 변화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환경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전동석 의원은 ‘유성죽흉(有成竹胸)’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는 이미 완성된 그림을 마음에 두고 마음속의 그것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뜻으로서 전 의원은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떤 일을 감당하게 되는지, 어떤 상황으로 귀결되는지 등을 염두에 두고 올바른 판단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집행부가 ‘성공한 집행부’로 남도록 하기 위해 정책 실행을 진행하고 있는 전 의원은 “집행부가 성공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도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고 도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KTX 광명역 발전 외에도 도로 확장 및 포장, 도서관 리모델링, 학교 지원예산, 뉴타운 건설,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정책 등 전 의원의 의정활동 발자취를 살펴보면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것과 또 다른 측면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해 서로의 일을 존중해 주면서 책무를 다할 때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가 활짝 필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의 의회를 만들어 도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참다운 일꾼이 될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성과금 제도의 본질을 바로잡다
한편 전동석 의원은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의원으로 꼽힌다. 공무원들의 성과금 대부분이 일상적인 업무 수준을 넘지 못한 상태에서 지급됐다는 것을 포착한 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성과금 제도는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자체 노력으로 정원감축이나 공무원으로서의 의무 이상의 노력 등으로 세출예산을 절약한 경우 등의 지급요건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매년마다 대부분 공무원으로서 늘 하는 일과성 업무를 가지고 예산을 절약했다고 성과금을 지급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혈세를 우습게 생각하는 전형”이라 추궁했다. 실제로 경기도의 지난 2007년 회계연도 예산성과금 지급내역에 따르면 신청된 23건의 안건에 대해 실무심사를 통해 117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6천 7백만 원의 성과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고 2008년에도 신청된 5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통해 4천 9백만 원의 성과금이 지급됐다. 이에 대해 전동석 의원은 “아무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제도라 하더라도 소송승소로 도유재산의 소유권을 회복했다거나 장기체납 및 수질개선 부담금 징수,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이자지원 사업 등 너무 일상적인 일을 가지고 예산을 절감했다거나 수입이 증대됐다고 판단하는 것은 예산성과금 제도의 기본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처럼 전동석 의원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덮어두지 않고 바로 지적해 시정토록 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의원은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약속으로 광명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 흘릴 수 있는 땀은 다 흘릴 정도로 열심을 다했는지 다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며 더욱 땀 흘리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잘한다고 열심히 했지만 진정 광명시민들을 향한 열정으로 땀을 흘렸는지 되돌아보면 미흡함만 남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한다. 특히, “의원의 한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피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며 광명시민,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변인, 기획위원회 간사로서 좀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성공한 의회로 이끌어 가기위해 노력하는 의원으로 손꼽힌다. 항상 도민을 생각하는 의원, 잘못된 풍토는 바로잡는 의원, 불의를 보면 바로 목소리를 내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동석 의원은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할 일을 찾아다니는 의원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참다운 일꾼이 되겠다는 그의 모습에서 경기도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이는 것은 비단 필자 뿐일까.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