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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가장 건강한 집?'… 어퍼 웨스트 사이드 럭셔리 펜트하우스 콘도
맨해튼 센트럴 파크 잘 보이는 약 300억원 짜리 아파트
2019년 06월 06일 (목) 23:55:02 곽용석 webmaster@newsmaker.or.kr

부동산 투자는 변치않는 영원한 재테크 수단이다. 요즘 국내 경기의 정체와 주식시장의 불안정성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도 쌓여가는 현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남의 중소형 빌딩 수익률도 최근 많이 하락했다. 이제는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톱 랭킹 부동산중개회사인 네스트시커스(Nestseekers)가 국내에 지사를 설립, 중개 영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곽용석 한국지사장으로부터 미국 뉴욕 부동산 시장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소개해본다.

네스트시커스 한국지사장 곽용석 henryk@nestseekers.com

▲ 파크 밀레니엄 빌딩 전경/사진=곽용석

맨해튼 어퍼 웨스트 67번가, 링컨 스퀘어 한 복판에 럭셔리 아파트가 적지않은 가격으로 시장에 매물로 나와 시선을 끈다.

실내 전용면적 4300평방피트(약 120여평)으로 뉴욕에서 '가장 건강한 주택'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소개하고 있다.

콘도는 건강식품 회사인 '후(Hu)' 공동 창업자이자 건강관련 투자회사 홀딩 컴퍼니인 휴먼코(HumanCo) 대표인 제이슨 카프(Karp)와 부인 제시카 카프가 소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카프는 건강에 민감한 개념과 진정하고도 깨끗한 음식에 대한 회사 철학을 그들의 집으로 옮겨놓은 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은 가격수준에 걸맞게 나타나 있다.

모든 페인트, 마감재, 밀폐재료는 철저히 점검, 리모델링했다. 신체리듬에 잘 조절해주는 케트라(Ketra) 조명 시스템은 주기의 리듬에 따라 스펙트럼과 밝기를 조절한다. 색과 구성은 어떤 기분이나 재미있는 주제에도 적합하도록 변화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내 주거지는 완전히 저 자극성이며, 집 전체 가습 시스템과 고급 UV 차단창, 그리고 샤워, 목욕, 식수를 위한 첨단 삼중 산소 수분 여과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 있다.


카프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토니 잉그라오'에 의뢰, 이 콘도 아파트 3채를 하나로 통합했다. 합쳐진 유닛은 시내 환상적인 스카이라인과 센트럴 파크 경치가 돋보이는 조용한 집으로 변모됐다.

코너에 있는 거실과 주방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벽난로와 세면된 더글라스 캐비닛, 웨트 바(wet bar : 고급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음료과 주류를 마실 수 있는 공간)가 있다. 주방 공간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방에는 울프 오븐 2대, 서브제로 냉장고와 냉동고, 그리고 가게나우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조리대 등 세계적인 고급 가전제품들로 세팅되어 있다.

콘도 내에는 2000평방피트(약 55평)의 마스터 스위트 룸에 피트니스 시설과 사우나, 전동식 입석 책상 2개, 넓은 탈의실과 스팀 샤워실, 개별 욕탕, 난방용 바닥 등으로 갖춰져 있다.

아파트 반대편 끝에 있는 두 개의 침실에는 스위트룸 욕실이 별도로 딸려 있다. 이웃한 모퉁이 미디어 룸은 네모난 침실로 개조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단지는 뉴욕의 문화의 본고장인 링컨 센터 바로 옆에 있으며 센트럴 파크와는 한 블록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90년 중반 이곳에 대단지 럭셔리 아파트 단지 3개 빌딩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로 당시 부유층들로부터 대단한 인기 속에 분양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매물이 속한 단지는 총 47층 규모에 174가구로 되어 있으며, 1994년 완성됐다. 주소는 '111웨스트 67번가'로 단지명은 '파크 밀레니엄'이다.

이번 매물로 나온 유닛은 해당 건물 35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방 5개, 화장실은 4.5개 구조다. 희망 매도가격은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00억원)로 시장에 리스팅되어 있다. NM

▲ 아파트 내부 사진/사진=소더비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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