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칼라테크오에이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사무기기 임대 렌탈 전문기업인 칼라테크오에이는 신도리코와 후지제록스 공식파트너사로 신도리코 복합기, 후지제록스 복합기, 삼성 복합기, 칼라복사기, 칼라프린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장정미 기자 haiyap@

컬러복합기 프린터 임대 렌탈 업계의 독보적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중견, 중소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 파트너사만도 900여 곳에 달하며 임대매출의 경우 일반매출로 환산했을 때 300억원대 규모로 추정된다. 정진석 ㈜칼라테크오에이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해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의 가장 큰 강점은 파트너사의 변화를 꼼꼼히 챙기고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출력 시스템, 잉크·토너·종이 등의 소모품 구입비 등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설계함으로써 렌탈료를 절감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다양한 사업 분야의 CEO들도 앞다퉈 칼라테크오에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칼라테크오에이의 위상은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제8회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 고객만족 평가 2년 연속 1위 등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정진석 대표

독보적인 업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정진석 대표의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법조타운 내 문정 메트로시티에 송파강남지사를 오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무료 샘플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룸 형태의 복합기 전시 매장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 공식 온라인몰인 ‘칼라포스몰’도 운영하며 고가의 복합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평택 고덕국제도시 신도시에 복합기 임대사업소 평택지사의 개소도 준비 중이다. 정진석 ㈜칼라테크오에이 대표는 “이를 통해 영등포 당산, 강남 송파, 성수에 이어 평택까지 고객 당일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국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곧 광명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칼라테크오에이는 생활가전, 자동차, 오피스, 레저부터 이색 렌탈까지 각종 렌탈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렌탈 전문 전시회인 ‘2019 코리아렌탈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SBS플러스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2019 코리아렌탈쇼’에는 칼라테크오에이를 비롯해 웰릭스렌탈, 휴테크, 코웨이, SK매직,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영진이엘, 게이트비전, 제이앤에이치컴퍼니, 리웰생활과학, 대영전자, 에이아이플러스, 미래비즈코리아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오는 6월6일~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서 칼라테크오에이는 부스에서 견적 상담 의뢰시 볼빅 골프공 칼라볼 무상 1더즌 (12개), 현장 계약 고객사에게는 칼라레이저 프린터, 임대계약 복합기 대당 10만원 문화상품권, 우수 고객사에게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도 증정한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업계의 귀감돼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새희망씨앗’에 성금을 후원하고 칼라테크 복합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서울노원구협회에 복합기 기증 및 물품을 전달하고 표준문화협회에 칼라프린터와 복합기 30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금 모금을 위해 ‘제1회 칼라테크오에이 배 자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300만원 상당의 컬러프린터를 비롯, 정관장 홍삼, 상품권 등을 후원해 귀감이 됐다. 정진석 대표는 “창업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짧은 시간 동안 초고속 성장을 하며 얻게 된 기업의 이익을 주위의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