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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저에너지 목조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19년 06월 05일 (수) 23:23:33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지구 온난화 규제와 방지를 위한 국제 기후변화 협약이 체결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와 환경정책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에너지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특히 주택분야에 있어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개발을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패시브 하우스는 건물의 단열 및 형태를 이용해 에너지 손실을 저감시키는 주택을 말한다. 집으로 들어온 열을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전원주택에 패시브 하우스 기법을 도입한 사례가 다수 나타나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직과 책임의 목조외길 20년 인생의 자부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플랜트리는 패시브/저에너지 목조주택 전문 시공사다. 광주에 자리한 플랜트리는 호남권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목구조 정회원사다. 플랜트리의 수장인 고정룡 대표는 정직과 책임의 목조외길 20년 인생을 걸어온 인물로 일본주택 및 캐나다 주택 현장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0여 채를 시공했다.

▲ 고정룡 대표

고정룡 플랜트리 대표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 집, 나와 내 가족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집, 쾌적한 집, 시공전후가 투명한 집을 짓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택은 아파트와 다르다. 플랜트리는 유럽산 타일, 고급 외장재보다 골조, 단열, 환기, 기밀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IBC규정을 준수하는 골조시공으로 플랜트리가 건축하는 집은 투습 방습지 기밀 시공으로 성능 저하와 웃풍이 없으며, 계산에 의한 단열재 사용으로 결로와 곰팡이 없다. 또한 헤파 필터가 적용된 공기정화 열회수환기장치로 미세먼지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소음과 틈새바람 없는 창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플랜트리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인증 방습 공사 기밀 테스트 결과 상위 5%로 통과했으며 에너지 성능분석에서도 연간 난방비 274,700원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플랜트리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시험 데이터로 증명된 구조 및 내진용 철물인 미국 Simpson Strong Tie사의 정품 철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속된 하중 경로를 따라 철물을 사용하여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하도급 없는 시공으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카페를 통해 건축주와 함께 현장공정 확인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고정룡 대표는 “벽체를 미리 제작하여 조립하는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고품질의 정교한 벽체를 단기간 우천에 의한 피해 없이 시공 가능하다”면서 “정밀한 토대 수평, 함수율 19% 이하에서만 시공을 진행하며 골조 공정 중 우천시 목구조 보호, 측정기기를 이용한 기밀성 확인, 창호 주변 누기 확인, 단열공사 후 열화상카메라로 열교 확인 난연관 현장 확인 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시브/저에너지 목조주택의 문턱 낮춰
일반적으로 패시브 하우스는 시공 단가가 높아 건축업체들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다. 플랜트리의 경우 단열, 기밀(우풍), 환기장치, 창호 등에 초점을 맞추는 저에너지 주택에 특화되어 있지만 건축주들이 요구하면 패시브하우스도 시공한다. 이를 위해 현재 플랜트리는 패시브 하우스 시공경험이 풍부하고 기술이 뛰어난 지역의 전문인력을 2개 팀으로 구성해 1팀 1주택 책임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 숙식과 숙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건비 등을 절감시키고 완벽한 A/S를 위해 플랜트리는 광주/호남권 150km반경에서 1년에 10~12채만 시공하는데 건축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시공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패시브 하우스 시공분야에서 방습 공사 기밀 테스트 결과 상위 5%에 속하는 플랜트리는 2019광주 경향하우징페어 당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건축철학이 분명한 목조주택의 선구자’라는 플래카드를 걸어줬을 정도로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중이다. 고정룡 대표는 “품질 높은 주택을 가성비 높게 건축주들에게 만들어드리는 보람으로 건축하고 있다”면서 “패시브 하우스의 문턱은 그리 높지 않다.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디테일과 시스템으로 저에너지 하우스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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