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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과 사교육은 누가 이기고 지는 그런 관계가 아니다.”
2019년 06월 05일 (수) 13:06:24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교육부와 통계청이 실시한 ‘2018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은 사교육에 19조 5천억 원을 지출했다. 1년 전보다 8천억 원, 4.4% 늘어난 금액이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년 만에 7% 늘어나 29만 천원을 기록했다. 특히 초, 중, 고 가운데 고등학생의 증가 폭이 컸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존브레이 교수는 사교육은 ‘그림자 교육’이라고 정의했다. 사교육이 공교육의 그림자로 반드시 공교육의 크기만큼 생겨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공교육의 크기만큼 생긴다는 것은 사교육의 목적인 실제로 뒤처지는 아이들의 보습교육을 위해서 생겨났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해지기 위해서 사교육을 했는데 어느 순간이 되니 이제 보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서가기 위해서 사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바른 사교육의 실천에 앞장선 선구자
공교육과 사교육은 누가 이기고 지는 관계가 아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인 공교육과 그 부족한 측면을 채워주는 사교육은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공교육이 뿌리와 줄기, 크고 작은 가지를 치는 역할을 한다면 사교육은 잎을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원래 잎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아이의 역할이다. 그러나 공교육과 아이의 힘만으로 닿지 못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아이가 더 배우고 싶은 영역이 있을 땐 사교육이 유효하다. 이에 올바른 사교육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교육기업인 ㈜공부이엔씨 김성곤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 김성곤 대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심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김성곤 대표는 현재 대치동 전문과외 브랜드 공부이야기, 올댓매스, 입시아카데미, 대치수능연구소, 교육공감, 이지논문컨설팅 등 6개의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많은 학생들의 레벨을 단기간에 상승시킨 이곳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공부이엔씨는 전문과외 최초로 교육법인 부설 공부연구실 및 대입연구실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별 내신출제 분석, 수능분석을 유형별로 연구하고 내신예상문항, 수능변형문항 등의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수학전문과외 브랜드 ‘올댓매스’는 교육청에 신고된 상위권 대학 수학강사들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일대일 방문과외와 함께 올댓매스 인터넷강의(수학의神, 24시간 Q&A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저한 개별분석과 관리로 실력을 향상시켜준다. 김성곤 ㈜공부이엔씨 대표는 “잘못된 교육정보와 입시 내용이 미디어와 가짜 전문가들을 통해 돌고 있는 현실에서 올바른 입시정보와 공부 방법을 실천하여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것이 공부이엔씨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올바른 사교육자 양성에 총력 기울여
강남 대치동 D재종반에서 수학 1타강사로 활동할 당시 고액 과외 등 비정상적인 사교육 시장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김성곤 대표. 이후 음지의 과외 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과외 선생님을 양성하고, 수업료를 공개하며 2001년 강남수능연구교사 모임을 발족했는데, 이것이 공부이야기의 모태다. 특히 올바른 사교육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그는 교재에 대한 연구부터 교습법, 상담법, 티칭법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교육 커리큘럼을 구축, 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강사진들은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도록 했다. 김성곤 대표는 “부르디외의 개념인 아비투스는 특정유형의 환경을 구성하는 조건에 의해 생산되는 것으로, 지속적이며 치환이 가능한 성향이다”면서 “인간은 태어날 때 모든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가치관, 누가 양육하고 지도하느냐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 그렇기에 사교육계 교육자들이 교과 지도뿐 아니라 교육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인 아비투스를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경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진 지식과 이념에 종속되지 말아야 하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올바른 자존감을 형성하여 결국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구로 사교육을 향한 사람들의 가치관이 좀 더 변화되고 세상을 밝히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현재 김성곤교육심리연구소장, 한국콘텐츠학회 정회원,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칼럼리스트 및 중앙일보 교육자문위원, 미즈내일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성곤 대표는 연간 2,000여 회 이상의 교육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APA(미국심리학회) 교육심리, 교수법 번역 및 감수를 했다. 저서로는 <대치동 1타수학>, <수능국어 비문학 스킬>, <의대입시면접 활용서>, <정서의 안정이 왜 중요한가>, <진짜 자기주도 학습법>이 있다. 최근에는 1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삶의 동기부여를 주고 4차 산업 미래인재상의 핵심인 자기이해를 키워나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류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공감심리학>을 출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곤 대표는 “최근의 4차 산업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주는 가짜 전문가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 결국 4차 산업이든 바뀌는 입시정책이든 교과학습을 통한 기본베이스를 충실히 쌓고, 지식의 개념에 종속되지 말고, 질문하고 실행하는 사람만이 지금 이 세상이 원하는 인재” 라고 강조했다.

김성곤 대표의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육과 삶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는 KBS, EBS, 공교육, 사교육기관, 그리고 기업에서도 인기 강연으로 손꼽힌다. 특히나 김성곤 대표의 강연은 일반적인 강연을 위한 강연이 아니라, 살아있는 독설과 재미, 그리고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강연이다. 김성곤 대표가 늘 강조하는 실행할 수 있는 나만의 지식을 쌓고 바로 경험하라는 말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크다. “책속에서 늘 정답만을 찾고 누군가 말한 내용을 읽는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중요한건 고정된 지식이 아닌 나만의 살아있는 지식으로 바꾸고 내가 주체인 ‘질문’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는 김성곤 대표는 이 세상에서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앞으로의 김성곤 대표의 행보에 세상은 또 어떻게 바뀔지 우리 모두는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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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210.XXX.XXX.153)
2019-06-07 18:33:10
답없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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