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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자연 살아 숨 쉬는 최고의 쉼터로 자리매김하다
2019년 06월 05일 (수) 11:48:40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다. 한마디로 바쁘게 돌아가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경쟁과 수많은 업무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에 만신창이다.

황태일 기자 hti@

한국인의 긍정적인 경험이나 사회적 신뢰도, 사회에 대한 관용은 OECD 평균치를 밑돈다. 고단하고 버거운 삶, 바로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한병철 교수의 <피로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실상이다. 당연히 ‘잘 살고(well-being) 싶다’는 생각, 육체적·정신적으로 조화된 건강한 삶에 대한 갈망, 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욕구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힐링(Healing)의 정의다.

▲ 지장 선원

세속에 찌든 몸과 마음 씻어내는 안식처
경북 군위군에 자리한 부처골 지장선원이 화제다. 최근 최고의 휴양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장선원은 영지골폭포, 선녀탕, 용바위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예로부터 와잠혈(누에고치)라 하여 삼재팔난이 피해가는 상서로운 곳으로, 일찍부터 빙의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한 안식처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산야초가 많기로 유명한 이곳은 공기가 싱그럽고, 고랭지 채소단지가 있으며, 맑은 계곡 물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현재 지장선원에서는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산약초, 솔잎 등을 효소로 만들어 자연치유 비법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 108약사여래주력기도법, 소나무 올레길, 느림포행수행법, 명상수행법, 황토치료법, 죽비타골법, 심령치료법, 무병장수체조, 무공해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로 식이요법 등을 통해 건강쾌차는 물론 새로운 삶에 힘이 넘치는 거듭 태어나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 최근 지장선원을 찾는 발길은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부처골 지장선원의 혜봉스님은 “지장선원은 반딧불이 도란도란 유희하는, 별빛이 쏟아지는 천년의 쉼터다”면서 “천년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솔향기 밤하늘의 별들이 노래하는 싱그러운 심산유곡에서 세속에 찌든 몸과 마음을 씻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장선원을 찾는 이들 중에는 단순히 휴식이 필요한 이들 외에도 마음이 병들고 육신이 병들거나 수술 후 휴양이 필요한 사람, 병마로 영험기도도량을 찾는 사람, 식사를 못 하는 사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 심신이 괴로운 사람, 영적장애로 괴로운 사람, 삶에 의욕이 없는 사람, 약을 쓰고 병명 없이 아픈 사람 등 다양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지난 2008년 TV프로그램 <SBS미스테리특공대>에 지장선원의 빙의치료 사례가 방영된 이후에는 심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이 기도와 수양을 통해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지장선원을 찾으면서, 혜봉스님은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혜봉스님은 “구병의식이 잘못되면 빙의자가 불가가 되는 경우가 있어 아무 스님이나 행하는 것은 위험하며, 누구도 함부로 흉내를 내서는 안 된다”면서 “가여운 마음으로 지성을 다해 천도하고 무주구혼이 되어 떠도는 영혼을 달래주어야만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행복증진운동 적극 전개
세계불교 법황청 평화재단 최고 훈장, LA한인축제 부시 전 미국대통령 감사장, ‘올해의 한국인상’, ‘세계 속의 한국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혜봉스님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지진과 김정일의 사망을 정확하게 예언해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대한불교 범종단 원로지도자연합회 호국국사, UN, NGO 평화대사, 미래대체의학연구회 회장, 한국심령과학연구회 회장, 한민족 사랑문화인협회 한국추진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문인협회, 달마문인회에서 활동하며 『천년의 신비부처골』 『달마의 향기』 『병 없이 사는 길』등을 포함한 왕성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비영리법인 ‘행복세상만들기운동’을 통해 국민행복증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혜봉스님은 “행복감을 성취하기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 형성이 절실하다. 행복이 무엇인지, 어떡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 스스로 알고 실천할 때 우리는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면서 “누구나 삶의 행복을 성취하고 나아가 21세기 풍요로운 선진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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