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공정한 채용제도 도입에 앞장섬으로써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지난 3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중증발달장애인 고용 안정을 위한 First-job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도입·정착하여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2회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장애인 고용우수사업주 선정 등 노사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시범 실시한 중증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First-job)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4명을 훈련 후 고용한 것을 바탕으로 주요 체육시설에 고용훈련 장소를 제공하여 사회 취업기회 제공에 노력하였으며, 올해에는 8명 채용 및 12명에게 취업훈련 장소를 제공했다.

공사는 계속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간 중 기간제근로자 51명과 업무보조직 직원 9명을 채용하였고, 올해 안에 결원인원 9명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조돈화 사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정한 직원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시민 복리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