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농번기 1사 1촌 일손돕기를 위해 전남 담양 산덕마을을 찾은 현대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전남 담양 산덕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번기 바쁜 일손을 도와요!”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대교)는 18일 딸기 농사가 끝나 다음 농작물을심기 전 쨈용 딸기 수확이 한창인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마을을 찾아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과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관계자 40명이 참여해 담양 산덕마을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쨈용 딸기 수확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은 1사 1촌 마을의 바쁜 일손을 거들기 위해 빠르게 딸기를 수확했으며,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농촌체험에 신나고 들뜬 마음으로 딸기를 땄다.

딸기 수확과 더불어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올 해 딸기 농사를 마무리 하기까지 고생하신 산덕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정을 나눴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사1촌 마을의 바쁜 일손을 돕고,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체험이라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담양 산덕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1사 1촌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