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장산면민의 날 기념행사/최창윤 기자(사진=신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 장산면은 지난 16일 장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2회 장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향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산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재경․재목 향우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식전 행사로 장산면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베트남 전통춤, 기념식, 면민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면민‧향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석, 정동균, 김삼진씨가 군수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군수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장산면민에게 잘사는 장산면을 만들자"며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출향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