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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디저트, 식품업계 ‘미니 제품 봇물’
2019년 05월 17일 (금) 14:44:54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1인 가구 증가로 식품업계도 이에 발맞춰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그중에 가성비를 높이고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니 디저트 제품이 늘어나면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유형진 기자 hjyoo@

▲ 해태제과-오예스 미니

해태제과, 지난 3월 출시한 오예스 미니가 2달 만에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국민 다섯 명중 한 명이 맛본 셈이다.

출시 첫 달부터 월 10억 원을 넘어서며 상반기 제과업계 히트제품에 일찍이 자리매김하였고, 누적 매출은 23억원(AC닐슨가격 환산 기준) 기록 중이다.

나뚜루, 편의점용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리얼녹차’, ‘드림 쇼콜라’, ‘도라미 미니’)을 작년 말에 선보였다. 미니 아이스크림은 기존에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크기가 커서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1~2명이 즐길 수 있도록 소형화 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미니 소시지 ‘키스틱’을 더 풍성해진 맛과 새로운 패키지로 최근에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키스틱은 치즈 함량을 12% 가량 높이고 명태의 함량도 세 배 이상 높여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롯데제과-미니케익3종

농심, 김밥·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가쓰오우동맛’과 ‘시원한 해장국맛’ 두 종류로 판매중이다.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간편함과 편리함 그리고 가성비 위주의 소비 패턴을 보이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과 트렌디한 식재료와 풍성한 비주얼로 만족감을 주는 미니 디저트 제품들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NM

▲ 농심-미니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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