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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장마철 ‘풍수해 대책본부’ 운영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 저지대 주택 차수판·역지판 등 무료 설치
2019년 05월 13일 (월) 11:36:19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가오는 장마철 침수피해에 대비해 15일부터 1015일까지 5개월 간 '풍수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이 기간 중 공무원 비상체계를 가동해 호우 및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 대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저지대 주택 내부로 빗물 등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차수판'.

저지대·반지하 주택의 경우 출입구와 창문 등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판을 제공한다. , 세입자가 신청할 때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 신청자가 거주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싱크대 및 화장실 등 가정 내 하수 역류를 예방하는 '역지판도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인한 풍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풍수해보험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절반이상을 정부와 자치구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으로 구민은 가입대상에 따라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 내부로 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 주는 '역지판'.

3만 원의 보험일 경우 정부와 송파구가 최대 24000원을 부담하고 주민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등이며 태풍·홍수 등의 각종 풍수해부터 지진까지 보상 받을 수 있고 보험상품은 5개 민간보험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관련 문의는 구 치수과(전화 : 02-2147-3357) 혹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앞서 구는 417일과 19,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예방교육과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전훈련을 통해 양수기, 차수판 등 수방장비 이용법을 알려주는 등 재해상황에 대한 사전대비능력을 높이기도 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풍수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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