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9일 시의회 3층 뜨락갤러리에서 첫 전시회 오픈식을 가졌다.

뜨락갤러리는 시의회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의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성소통을 통한 화목한 직장 분위기 마련에 기여하고자 조성이 됐다.

이번 전시회는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숨은 재능을 볼 수 있는 미술작품과, 평소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로 구성 전시되고 있다.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은 “오늘 뜨락갤러리의 시작은 동료 시의원들과 직원들의 작품과 함께했지만,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이다”며 “뜨락갤러리가 시민과 함께 문화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