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및 가까운 지인 중에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 게재, 홍보물 배부 등 관내 홍보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의문사·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억울한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의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 9월~2021.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년간(~2020. 9월) 받는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의 유족들이 신청 방법을 몰라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진정 신청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을 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위원회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