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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19년 05월 07일 (화) 14:27:1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자전거는 1791년 프랑스의 귀족 '콩트 메데드 시부락'이 나무 바퀴 두 개를 목재에 연결하고, 그 위에 사람이 올라타 두 발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가도록 한 것이 모체가 돼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토대로 이동수단의 대혁명을 가져왔다.

황인상 기자 his@

최근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퇴근 후 도로를 줄지어 달리는 동호인, 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가족이나 연인 모두 다양한 복장과 자전거로 각자 나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라이딩의 즐거움 배가시키는 ‘노토스 안장’
자전거는 바람을 쐬고 속도감을 느끼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야외 활동이다. 또한 관절에 체중부하나 큰 자극 없이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전거도 장거리를 주행할 경우 손발 저림, 어깨와 엉덩이 통증,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압박 등의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실제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자전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에 지티컴퍼니는 장거리 주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한 ‘노토스 안장’으로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 성윤창 연구소장

성윤창 지티컴퍼니 연구소장은 “자전거는 가격이나 타는 사람의 경력이 중요하지 않다”면서 “자전거 중량의 경우 들고 다니면 문제가 되지만 타고 다니면 문제가 없다. 사고가 나지 않고 오래 타는 사람이 진정한 라이더로, 자전거를 자기 몸에 잘 맞추는 피팅을 하느냐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티컴퍼니가 자신 있게 선보인 노토스 안장은 단순한 안장이 아니라 ‘기구’다. 인체공학적인 금형제작 기술, 가이드부와 이송부에는 자동화 기술, 완충스프링 및 회동스프링에는 탄성력 복원 기술 등이 적용된 노토스 안장은 일반 자전거는 물론 산악자전거도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기존에 설치된 고정식 안장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안장, 가이드부, 이송부, 완충스프링, 회동스프링, 지지부 등 다양한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하 이동은 물론, 앞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안장 하단에 위치한 고정롤러의 전후이동(50mm 트레블)과 회동스프링의 탄성력 복원에 따른 상하운동이 노토스 ‘승마모드’의 작동원리다. 장기간 주행 시에도 통증이 덜하고 승마모드 시 주행속도도 30% 올릴 수 있다. 일반 자전거안장처럼 상하로만 움직이는 ‘매너모드’도 취할 수 있다. 성윤창 연구소장은 “노토스 안장은 최근까지 기술적 보완을 거쳐 적정 경도와 강도, 운동성을 가진 제품으로 완성됐다”면서 “생산기술연구원에서 70㎏의 무게를 얻어 10만회의 피로도 테스트도 받았다”고 부연했다.

신개념 승마형 안장으로 세계서도 주목
지난 1997년 연마봉 제조업체인 ‘뉴메탈서비스’로 출발한 지티컴퍼니는 국가 기술인 열처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스틸코일 습식 표면연마장치’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이듬해인 2004년 사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R&D에 매진해온 결과 신기술(NET) 인증, 우수품질(NEP)인증 획득, ‘봉강회전 공급장치를 구비한 열처리장치 및 시스템’, ‘열처리 시스템의 센터보정장치’ 특허를 획득했다. 아울러 2008년부터 신사업 분야인 열처리 기술을 적용한 노토스 승마형 자전거 안장개발에 착수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리더’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노토스를 주목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스포츠레저부문 금상을 수상한 노토스는 런던자전거쇼에 참가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성윤창 연구소장은 “요추근력을 강화하고 복부비만을 줄이는 등 승마의 전신운동 효과를 노토스 안장으로 느낄 수 있다”면서 “기존 안장은 정적이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적을 수 있다. 그러나 동적인 안장인 노토스는 큰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전을 가장 중시하며 개발되었기 때문에 급제동시 전복위협이 현저히 저하된다”고 전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겁게 오랫동안 탈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지티컴퍼니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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