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0 일 08:57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황칠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 수행하겠다”
2019년 05월 07일 (화) 13:22:34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이근식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이하 서황협) 이사장의 행보가 화제다. 일찍부터 황칠의 효능에 주목한 이근식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황칠협동조합인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을 창립하고 황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황태일 기자 hti@

현재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전국 황칠나무의 99% 이상을 재배하는 전남 7개 지부와 제주·서귀포 1개 지부 등 전국 8개 지부 체제로 운영 중이다. 특히 서황협은 저온추출과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법으로 가공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근식 이사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황칠의 효능 극대화한 미생물 발효공법 개발
예로부터 전통적인 가구의 도료나 금속, 혹은 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어 온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수종이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던 시점, 우리나라에 와서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해지는 황칠나무는 심혈관 질환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과 약리기능이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황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나 원료 가공이 어려워  황칠나무를 가열해 얻은 액상추출물을 제품화한 것이 대다수였다.

▲ 이근식 이사장

이에 이근식 이사장을 필두로 서황협은 황칠의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전남대학교 과학생명기술학부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결과 신규 균(New Stran)을 이용해 황칠 고유의 미생물 발효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저온 숙성과 12 공법으로 오랜 시간 발효시켜 기존의 액상 추출물 형태와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근식 이사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생물을 이용한 황칠 발효액으로 벤처인증을 받았으며, 제조공정 표준화 등의 노력으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및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생산되는 제품은 본사 관리하에 이루어지는 철저한 생산자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황협은 주력 제품인 장보고 발효 황칠보단골드와 장보고 발효 황칠보단을 출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이근식 이사장은 “‘장보고 황칠’ 시리즈는 산내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이자 명품으로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면서 “비누시리즈인 한방과 순액 그리고 최근에 개발한 한방 파워칩과 장보고 황칠 Q에 이르기까지 현재 다양한 제품들이 시판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황협은 자체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전남대학교 등의 전문기관 및 단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30여 명에 이르는 박사급 자문 위원들을 두고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8월에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황칠나무 추출물의 용도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향후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적 실용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칠의 대중화와 세계화 선도해온 선구자
식품의 정직화, 황칠자원의 토종화, 황칠의 세계화 등을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온 이근식 이사장. 그는 황칠을 대중에 널리 알리기 위해 황칠나무의 대백과사전으로 통하는 <이근식의 황칠이야기>를 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남대 부설 연구소 내에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황칠체험관을 오픈하고 황칠나무의 분재 보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황칠나무의 세계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의 MOU를 체결하여 스포츠와 문화예술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식문화협회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단청 문화재인 장호걸 선생과 함께 도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황칠 세계화의 일환으로 수출판로를 넓히고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의 MOU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황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특용작물부문(황칠재배)으로 지역사회의 육성 발전을 위해 식품개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근식 이사장은 3·1절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영농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근식 이사장은 “앞으로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황칠을 100대 수출상품으로 발전시켜 서황협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NM

황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