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사진=최창윤 기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임실군(군수 심민)은 18일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단실과원소별로 발굴한 43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국가예산 확보 대응전력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정호 수상레저 체험지구 조성사업, 옥정호 물문화체험탐방로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하천재해예방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관광기반 확충 및 군민안전 관련예산 사업에 대해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대응노력과 주민의 의사 반영상황,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0월 2015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시부터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연초부터 타당한 논리와 사업성을 근거로 부처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내년 3월까지 정부부처 업무보고 등 정부정책에 대한 동향파악과 아이템 발굴을 통해 군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