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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확대수술의 방법과 각각의 특징 분석
2019년 04월 23일 (화) 12:51:05 장수연 webmaster@newsmaker.or.kr

음경확대술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음경 굵기확대수술이 전반적인 성기능의 향상과 볼륨감을 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하여 길이연장수술이 함께 시행되어야 제대로 완성된 복합 남자확대수술이 가능하다.

길이연장수술은 평상시의 길이만을 연장하는 것이지만 그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길이연장술은 음경에 피부주름이 있는 경우에 수술 후 주름이 과장되어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예방한다. 포경수술 여부를 떠나 모양의 좌우대칭 유지, 붓기의 최소화, 피부 늘어짐 방지 등의 목적으로 길이연장수술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음경 길이연장술은 삽입하는 굵기확대 재료를 최대한 많이 삽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확대효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평상시에 더 커 보이는 것도 성기 길이연장술의 목적 중 하나이다.

귀두확대술도 흔히 함께 시행되지만 귀두 조직의 특성상 귀두는 쉽게 늘어날 수 있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안전상 귀두의 테두리 끝 정도만 살짝 올라오게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 이상 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귀두확대수술은 드물지만 심한 부작용 위험성을 가진 것이며 외모적으로 수술한 티가 평생 없어지지 않아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귀두확대의 기대치는 반드시 낮추어야 한다.

복합 확대수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음경 몸통 굵기확대인데 부부관계 시 성적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몸통 굵기이다. 길이를 최대한 연장시키면서 몸통 굵기가 굵어지게 되면 성기능적으로 향상되고 외모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만약 조루증이 있는 경우에는 진피이식 조루수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성기능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물론 정관수술, 포경수술, 음경만곡증 수술 등의 다른 남성수술도 동시에 시행하여 비용과 시간의 절감이 가능하다.

성기확대수술 중 미국 등 선진국을 비롯하여 해외 국제학회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발표되는 방법은 진피를 이용한 남성확대술이다.

진피라는 것은 피부 대부분의 두께를 차지하는 조직이다. 인공진피는 동종 저장진피(동종대체진피)와 이종 대체진피로 분류된다. 동종 저장진피는 타인의 인체피부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만들어진 진피이다. 동종 저장진피는 인체의 피부 콜라겐이다 보니 원가가 다소 높을 수밖에 없지만 그 이상으로 수술의 결과가 우수하고 매우 안전하다.

동종진피는 장기적으로 확대 수술 효과가 탁월하고 영구적이다. 학술대회나 학회지 등의 많은 객관적인 자료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물론 동종 진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안전이 보장되는 두께의 진피를 선택하고 모서리 깎기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저장진피는 수화 또는 건조형태로 보관방법이 다르게 생산이 되기도 하지만 건조상태 제품도 수술 시 수화과정을 똑같이 거쳐야 하므로 제품이나 결과의 차이는 없으며 단지 보관방법의 차이만 있다. 따라서 생착속도나 생착과정 등 결과의 차이는 없다.

마지막으로 진피 감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음경뿌리부분 절개를 하여 발기 시의 당김 현상으로 예방하고 진피를 봉합 부위와 완전히 분리할 필요가 있다. 뿌리부분 절개는 길이연장수술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하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다.

동종 진피가 아닌 이종 대체진피는 가격이 싸지만 인체조직 적합성이 떨어져서 부작용이 많다. 진피 성기확대가 다른 곳보다 30% 이상 저렴하다면 십중팔구 이종진피를 쓰는 것이 맞다.

이종진피 부작용은 지연 감염(수개월이상 지나서 진피에서 발생하는 감염)과 조직의 이상 비후 반응, 심한 만곡증 발생 가능성 등으로 부작용 해결이 쉽지 않다. 따라서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라면 진피 음경확대라고 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이외의 확대술은 주사를 이용한 방식들인데 필러, 진피분말 가루주사, 지방 주사가 있다. 또한 줄기세포, 자가조직이라는 용어도 쓰이는데 결국 지방주사와 동일한 것이다.

결국 이런 주사 재료들은 공식적으로 흡수율이 1~2년에 70~80% 정도로 높고 이동, 쏠림, 뭉침, 울퉁불퉁함 등이 생겨서 교정 수술을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부에서 성장인자나 다른 물질을 섞어 흡수율을 줄이려고 하지만 그 물질로 인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도저히 진피로 확대하는 것이 어려울 때만 선택적으로 주사방식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대로 된 성기확대술은 검증과정이 충분한 수술 재료의 선택이 기본이며 여기에 수술 집도의가 얼마나 객관적인 경력과 경험 그리고 합리성을 갖추고 있는지가 성패를 좌우한다.

성기확대수술이나 조루수술을 한다는 의사는 많지만 제대로 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수술이다. 17년간 조루, 확대수술 만을 중점적으로 시행해온 필자의 생각은 국내도 미국 같은 의료선진국처럼 음경확대수술이 현재보다 훨씬 높은 기준의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NM

칼럼 저자 : 장수연 비뇨기과 전문의

▲ 사진제공_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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