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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예술성 인정받은 문자추상화의 선구자
2019년 04월 02일 (화) 03:45:36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지호 김정택 화백(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조직위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김정택 화백은 ‘문자추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기법과 재료를 초월한 새로운 예술양식, ‘한글’을 소재로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해왔다.

황태일 기자 hti@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9년 미국 워싱턴 국회 의회도서관의 초청으로 문자 추상화 작품인 <태몽: 태양을 삼키다>, <삼천리금수강산>을 소장 전시회를 개최했던 김정택 화백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중국과 일본, 러시아, 베트남, 프랑스, 미국, 독일 등지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형상 문자추상화로 승화
혁신적인 사물의 존재의식을 문자와 그림으로 변증법적인 실험을 추구하며 자연현상을 사변적 조형미로 재구성하고 있는 김정택 화백. 그의 작품은 사서의 역사와 천체의 학술을 연구하고 사물을 관찰 문자의 그림을 모색하는 도가의 정신으로 사물을 형상화하고 문자의 숨은 뜻을 사문자를 응용해 표출하는 등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독창적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형태를 변형시키는데 머무르는 여타의 작가들과는 달리 김정택 화백은 동·서양 사상과 철학을 함축하고, 글자가 그림화 되면서 뜻으로 표출되는 다원적 작품을 구축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 김정택 화백

향나무, 오동나무, 돌을 서화각해 자연과 인간의 형상을 문자추상화로 승화시킨 김 화백은 문자의 의미를 해부하며, 심오한 예술혼을 발산한다.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전 국회의장상, 동계올림픽국제전 서울시장상, 중한 태산한강국제미술대전 문화상, 일본 마스터즈 동경 국제미술대전 대상,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특수공훈장, 올림픽 국제미술대전 국제금장, 러시아 브리아티공화국 문화수상상, 일본 신원전 아카데미상, 일본 학술문화심의회 국제그랑프리상, 서안 국제서화 교류전 돌출공헌훈장, 일본국제공모 신원전 금상·은상·특선·수작상, 일본 마스터즈 대동경전 예술신문사상, 중국 태안시 정부초청 국제문화교류합작상, 프랑스 컬처 문화센타 조형미술상, 중국 사천미술협회 국제미술상, 용산예술인협회 문화예술인상, 북경 국제미술대전 국제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택 화백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한편 선행 연구가 전무한 문자추상화 이론의 연구를 거듭하며  문자추상화의 역사, 각 문명의 문자 종류, 문자추상화 실기와 이론 등 관련 이론을 확립한 <문자추상>시리즈를 발간,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러시아 모스크바 Victor A. Sadovnichy 총장, 초대 모스코바박물관장 Andrey V. Smurov가 주체한 유라시아 학술회의와 강원대학, 중국산동공예예술대학 반노생 총장 초대 학술강의에 문자추상화의 개척과 한글 형상도의 이론 강의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중국의 습근평(習近平) 호금도(胡錦濤) 등이 등재된 진장판(珍藏版)에 등재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 영생의 얼굴

아울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과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미술 발전을 견인해온 김정택 화백은 국내외 거주하는 작가들에게 미술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한국 미술국제 공모대전’도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김정택 화백은 “한국 미술국제 공모대전은 해외 참가 10여 개국의 작가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작품들을 해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작가들의 해외진출 교두보의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제적인 예술교류를 통해 시각을 넓혀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독보적인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 한몸에 받아

▲ 우주와 인간

김정택 화백은 지난해 10월 한·중수교 26주년을 기념하고자 중국 귀주성의 영보제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우수작가초대전>에 초청되어 다시 한 번 ‘문자추상화의 선구자 김정택’의 위용을 중국에 떨쳤다. 영보제는 국가권위 신용기관으로 중국의 최고 작가인 제백석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중인 상징적인 장소다. <NEW LIFE> 후원으로 영보제에 개최된 이번 초대전에는 김정택 화백을 비롯해 하철경, 이한우, 이병석, 이원좌, 최예태, 황인철, 임개화, 문서영, 오팔수, 이기옥 등 중국이 선정한 우리나라의 작가 29명이 참가해 총 41점의 작품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정택 화백은 <대한민국우수작가초대전>에 이어 서울 종로구의 ‘상촌재’에서 개최된 세종대왕 6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에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4명의 착가들이 초대된 이번 전시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입증된 한글의 우수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김정택 화백의 문자추상화 작품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지호 김정택 화백은 “좀 더 독특하고 창조적이며 대중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자주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푸토성 정부에서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베트남 국가 최대 행사 유네스코 유형문화재에 등재되어 열리는 웅왕 축제에 김정택 화백을 비롯해서 9명의 한국 작가들이 초대되었다.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동성 유방시 국제박람회 문화행사에 김정택, 백만우, 하진용 이병석, 김선희, 오팔수, 이상하, 임개화 등 8명의 작가는 중국 북경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9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엑스포화랑미술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장인 김정택 화백은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열릴 행사 준비로 외국인 초대 및 국제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M

▲ 한글:원방각과 천지인의 사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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