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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적 뿐 아니라 미래 설계에도 도움이 되겠다”
2019년 04월 02일 (화) 02:12:30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입시분야,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을 보는 시선은 대단히 무겁고 엄숙하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혼돈스러운 입시현실에서 나아갈 방향을 지도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불확실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똑’ 부러진 해답을 찾지 못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정량평가를 바탕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 정시(수능) 등은 어느 정도 결과 예측이 가능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단순히 교과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만으로 학생부와 자소서, 추천서 등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입시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일수록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전형이기에 무시할 수가 없는 형국이다.

▲ 송은경 원장

대전지역의 독보적인 명문입시 전문학원
대전시 둔산동에 자리한 대치학원에 입시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교육특구인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쪽집게 강사’로 명성을 얻었던 송은경 원장이 지난 2014년 개원한 대치학원은 강사들의 명강의로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대전외고를 졸업한 송은경 원장을 필두로 1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내외 명문대학 출신의 강사 20여 명이 포진한 대치학원은 소수정예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명문입시 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4~6명의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의 수준을 고려해 꼼꼼한 내신과 수능 학습 지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취약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일주일 완전학습화를 통해 높은 학습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개인별 학습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피드백해주는 등 학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체계적인 입시 프로그램, 대치동 학원가와 연결된 탄탄한 입시 정보망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입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 역시 대치학원만의 강점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현재 대치학원은 본점과 지점을 합쳐 총 7군데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기존 고등 중심의 학원을 확장하여 초·중등 중심의 ‘대치 리더스’도 자신있게 선보였다. ‘대치 리더스’는 초·중등 학생들의 사고력 수업과 서울 대치동 교육특구의 소수정예 도제식 시스템 그대로 학생과 교사가 밀착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 원생 수에 대한 욕심보다 대치 학원에 등록한 원생들이 대치교육의 ‘매니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또한 교사들은 엄격한 시범강의와 6개월의 인턴과정 끝에 정직원이 되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송은경 대치학원장은 “학생부 종합전형 시대가 되어 학교마다 내신 범위가 천차만별이다”면서 “내신의 비중의 높아지면서 3년 혹은 6년 동안 보는 시험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력을 오래 끌어가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을 교육보다는 양육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봐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꿈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
서울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 정도로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던 송은경 원장이 대전으로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송 원장은 “대전 지역 학생들과 서울 학생들 간의 성적 격차를 줄이고 미래를 한 등급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특히 “학생 한 명 한 명 세밀하게 지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를 무작정 시키는 것이 아니라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성적을 올려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는 송 원장은 현재 6개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고자 학부모 상담 역시 지점과 본점 상관없이 직접 이동하며 진행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평생을 함께 해온 부모도 하기 힘든 아이들의 진로 계획을 세워주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터. 송 원장은 “단순한 입시 전문가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면서 “아이들에게 훗날 대치학원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성적뿐 아니라 인생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당장의 입시 성공만을 위해 달리는 학원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송은경 원장.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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