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판도 의원은 “창원시 곳곳을 자유로이 다니는 누비자(NUBIJA)는 자치단체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이라 강조했다.

창원은 한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은 물론 창원 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산업적 기반이 탄탄한 도시다. 오늘 본지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도시 인프라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창원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판도 의원을 만나봤다.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박 의원은 창원출신 도의원으로 5대부터 4선의 영광을 안으며 8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8대 도의원으로서 전반기엔 람사르 총회 추진과 의원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후반기에 이르러서는 ‘도정배심원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재정시행 중에 있다. 그는 “기획행정의원으로서 전시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에 대한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를 한층 강화하여 도민의 귀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창원의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나서 작은 목소리도 도정에 반영되도록 창원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있다.

우리 모두가 1등이라는 마음으로
박판도 의원은 “창원시 곳곳을 자유로이 다니는 누비자(NUBIJA)는 자치단체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이라 강조하며, 시민공영자전거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시행초기 단계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관리인원을 늘리고, 수리인력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시민공영자전거 사업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서는 “내가 아니라 우리가 1등을 할 수 있다. 우리 과가 우리 사회가 나라가 1등 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고 덧붙이며 건강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박 의원은 “8대 도의원으로 남은 임기동안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현장의정 중심의 성숙된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의 좌우명인 ‘위하여 살자’라는 말처럼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을 배려하고 살고 싶다”는 그의 모습에 도의원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겸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발로 뛰며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박 의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