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모습(사진=순천시)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24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 올들어 자주 발생한 민원사례 및 교통사고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외부 특별강사인 행복한 인생 창조원 조성용 대표를 초청해 운전기사의 ‘꼴값은 하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순천교통과 동신교통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질을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순천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관리 및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